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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운영 ‘행담도 휴게소’...여름맞이 신메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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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10, 2019, 16:05:00

여름 별미 4종 출시..6월 6일까지 ‘다육이 축제’도 진행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CJ그룹의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가 운영 중인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가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손님맞이에 나선다.

 

10일 CJ프레시웨이는 행담도 휴게소의 ‘푸드오클락’에서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얼음골 물냉면 ▲얼음골 비빔냉면 ▲얼음골 냉모밀 ▲쟁반 샐러드 돈가스 등 여름 별미 4종이다. 

 

살얼음 자작한 고기육수에 아삭한 백김치가 얹어진 ‘얼음골 물냉면’, 새콤달콤한 양념장과 푸짐한 야채 고명의 조화를 이루는 ‘얼음골 비빔냉면’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의 입맛을 한껏 돋워줄 예정이다.

 

또, 쫄깃한 메밀면과 진한 쯔유 육수의 조합의 ‘얼음골 냉모밀’과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쟁반 샐러드 돈가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행담도 휴게소 전관 행사장에서는 오는 6월 6일까지 ‘제 1회 다육이 축제’도 진행된다. 선인장·알로에와 같은 다육 식물을 활용한 다육아트, 인테리어 소품 등 약 3만개에 이르는 다채로운 다육 식물들이 준비됐다.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담도 휴게소에서 사용한 2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지참하면 생활 다육 식물 화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CJ프레시웨이컨세션사업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나들이철인 5, 6월을 시작으로 여름 피서철까지 하루 평균 4~5만 명에 이르는 고객이 행담도 휴게소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가시는 목적지까지 지루하지 않게, 행담도 휴게소에서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더위도 피하고 에너지도 한껏 충전해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담도 휴게소는 보다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쿨링포그’를 설치한 바 있다. ‘쿨링포그’는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주변의 온도를 낮춰주는 시설로, 행담도 휴게소 아스팔트 곳곳에 설치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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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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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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