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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에브리데이, 개점 10주년 기념 할인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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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31, 2019, 14:05:44

총 300여 품목 최대 50% 할인 판매..숫자 ‘10’ 관련 할인행사·프로모션 준비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개점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내달 26일까지 4주에 걸쳐 ‘개점 10주년 대축제’를 열고 주요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필품을 중심으로 총 3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개점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숫자 ‘10’과 관련된 다양한 할인행사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우선,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1차 행사에서는 신선식품 4종, 가공식품 5종, 일상용품 1종 등 총 ‘10대 제품’을 선정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하우스 수박(6kg이상, 大)’을 7대 행사카드(KB국민·신한·BC·NH농협·현대·삼성·SSG카드)로 결제하면 23%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찰랑·영암 고구마(1.5kg, 국내산)를 2박스 구매하면 기존 가격에서 50%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1·1+등급 국내산 냉장 삼겹살 로스(600g, 국내산)를 1만 2800원에, 농심 신라면(20개입)을 7대 행사카드 결제 때 19% 할인된 1만 900원에 판매한다. 동원 참치 5종(각 100g)은 10캔 구매 때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1만원에, 하겐다즈 파인트 전 품목은 신세계 포인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40% 저렴한 6600원에 마련했다.

 

10대 대품 외에 각종 식품, 생필품 등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내달 12일까지 서울 후레쉬우유(900ml*2)를 3780원에, CJ 햇반 아산맑은쌀밥(210g*8입)을 20% 할인된 7950원에, 오뚜기 옛날참기름(350ml*2)을 50% 할인된 6950원에 판매한다.

 

맥심 모카믹스(50입)는 기존 가격에서 35% 할인된 4800원에, 에브리데이 3겹 소프트 화장지(27m*30롤)는 55% 할인된 6950원에 선보인다.

 

다양한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행사기간 SSGPAY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만원 이상 구매 때 ‘10%’ 현장할인 혜택(최대 3천원, 일부 품목 제외)을 제공하며, 6월 한 달간 이마트 에브리데이 SSG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10%’ 청구할인 혜택(기간 합산 최대 3만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내달 1일까지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점별 200명 한정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대규모 할인 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근만 이마트 에브리데이 마케팅 팀장은 “2009년 첫 개점 이후 지난 10년간 에브리데이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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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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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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