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교보생명은 재무설계사(FP)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과 교육을 접목한 1인 미디어 플랫폼 ‘교보 라이브톡(LiveTalk)’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보 라이브톡은 FP나 임직원들이 공간 제약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다.
시청자는 1인 크리에이터(강사)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 트렌드, 재무설계 지식, 금융시장 동향, 선배 FP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 채팅창에서 대화를 나누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피드백도 바로 받을 수 있다.
교보 라이브톡은 지난달 론칭한 이후 방송마다 평균 1000명의 FP와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습하고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교보 라이브톡을 통해 쌓인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된 교육 생태계를 점진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