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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에어서울 전 노선 항공권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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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16, 2019, 15:07:25

다낭 17만 3000원대 · 괌 16만 7000원대..출발일 제한 없어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티몬이 에어서울 전 노선 항공권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10% 할인 쿠폰을 추가 적용할 경우 보라카이·홍콩 항공권을 10만원 대에 구매할 수도 있다.

 

타임커머스 티몬(대표 이진원)은 에어서울의 전 노선 왕복항공권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가 행사는 ‘티몬X에어서울 전 노선 할인 대전’이라는 이름으로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18일엔 하루 동안 티몬에서 에어서울 해외 전 노선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오후 2시부터 선착순 600명에게 제공하며 항공권 구매시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쿠폰은 동남아·남태평양 등 에어서울 총 15개 전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출발일 제한은 없다. 18일엔 최대 50% 할인 쿠폰을 이용해 다낭 왕복 항공권을 17만 3000원, 괌 왕복 항공권은 16만 7000원에 살 수도 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티몬에선 단독 특가에 소개되는 에어서울 전 구간 해외 항공권에 10% 할인 쿠폰을 추가 적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왕복 항공권을 ▲괌 24만 2000원 ▲다낭 24만 8000원 ▲보라카이 18만 7000원 ▲홍콩 18만 1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티몬은 에어서울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현지 입장권 10% 추가 쿠폰도 제공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티몬은 항공권 가격 비교 서비스를 통해 최저가 수준의 항공권 검색 및 예약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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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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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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