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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큐원 홈메이드 플라자서 ‘맛있는’ 사회공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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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31, 2019, 17:07:36

여름방학 맞아 아동·보호자 총 24명 참가, 큐원 홈메이드믹스로 피자·쿠키 만들어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삼양사(대표:송자량 부사장)가 ‘큐원 홈메이드 플라자’를 활용해 ‘맛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서울 종로에 위치한 큐원 홈메이드 플라자는 삼양사 큐원의 설탕·밀가루·유지 등의 식품 소재와 홈메이드 믹스를 이용한 ▲쿠킹 클래스 ▲기술 세미나 등이 열리는 삼양사의 대표 고객소통 공간이다.

 

삼양사는 큐원 홈메이드 플라자에서 ‘드림 스타트’와 함께 하는 ‘큐원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 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엄마와 아이 총 24명이 참가해 큐원 홈메이드믹스를 주 재료로▲ 하와이안 소시지 피자 ▲초코칩 쿠키 등을 만들었다.

 

‘드림 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정부기관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양사는 지난 2015년부터 종로구청과 함께 드림 스타트 가족에게 쿠킹 클래스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제공하고, 큐원 홈메이드믹스와 아동용 선물을 증정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양사 큐원 관계자는 “삼양사는 식품 소재 기업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며 “쿠킹 클래스를 통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에 지속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삼양그룹은 드림 스타트 쿠킹 클래스 외에도 ▲베이커리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사랑이 빵빵해 등 식품 사업의 특색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 중이다.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은 대안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수업을 열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체 생활을 통해 협동심 등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사랑이 빵빵해’는 삼양그룹 임직원과 가족이 삼양사 큐원 제품을 활용해 식빵·머핀 등을 직접 만들어 인근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에 전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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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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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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