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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소액주주 대상 기업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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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7, 2019, 13:09:20

서울·부산서 각 500명 대상..17일까지 신청 접수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셀트리온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소액주주들과의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오는 26~27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소액주주 대상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차 설명회는 26일(목)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대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2차 설명회는 27일(금) 오후 4시 부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진행된다.

 

참석자 수는 행사당 최대 500명으로, 셀트리온 홈페이지 팝업 공지에 안내된 절차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주주에 한해 참석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17일(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9월 5일자 체결 기준으로 ㈜셀트리온 주식을 보유한 개인주주다.

 

셀트리온은 회사와 주주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고 회사 및 파이프라인에 대한 주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 개최를 결정했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회사의 경영 현황과 램시마SC를 포함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진행상황에 대해 회사 핵심 관계자들이 직접 주주들에게 설명하는 기회를 갖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기관투자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회사정보를 직접 접할 기회가 적었던 소액주주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상호 교감을 넓힌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신청 접수기간이 다소 짧다는 일부 주주분들의 의견은 다음 설명회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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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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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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