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디오스텍(196450)이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폰용 카메라 렌즈 설계에 대한 특허기술을 이전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 57분 현재 디오스텍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17.44%(131)원 오른 882원에 거래 중이다.
디오스텍은 이전받은 특허 기술을 기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신규 렌즈 개발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술 이전은 삼성전자의 기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술나눔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삼성전자가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 이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협력사 경쟁력이 삼성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두 회사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