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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티, 오가닉 뷰티 브랜드 ‘코라오가닉스’ 온라인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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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3, 2020, 13:02:38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그리티(204020)는 국내에서 전개하는 오가닉 뷰티 브랜드 ‘코라오가닉스’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코라오가닉스는 지난 해 4월 말 국내 론칭 후 롯데, 신세계, CJ몰 등 국내 대기업 온·오프 유통채널을 비롯해 국내외 탑 뷰티 편집숍에 입점하며 유통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지난 해 10월 국내에 진출한 세포라 삼성동 파르나스몰점에 입점해 클린뷰티 대표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국내 공식 온라인몰 오픈으로 유통채널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라오가닉스는 미란다 커가 2009년 설립한 유기농 뷰티 브랜드다. 인증절차가 까다롭다고 알려진 프랑스 인증기관 에코서트의 인증을 받아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남태평양 청정지역에서 자란 유기농 노니(Noni) 열매만을 엄선해 제조한 ‘노니 글로우 오일’ 라인이 대표적이다. 노니는 천연 항산화, 항염증 효과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슈퍼푸드다.

 

그리티는 이번 코라오가닉스의 한국 공식 몰 오픈을 기념해 3일 오픈 첫날 하루 동안 ‘코라오가닉스’ 카카오톡채널(구 플러스 친구) 추가 때 코라오가닉스 베스트 상품을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코라오가닉스 공식 온라인몰 신규 가입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픈 후 2월 한 달 동안 코라오가닉스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코라오가닉스 베스트 제품 풀패키지, 코라오가닉스 로즈 쿼츠 마사지 스톤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공식 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장성민 그리티 1사업본부장은 “클린뷰티와 크루얼티 프리 트렌드 영향으로 나와 내 가족의 피부에 직접 바르는 화장품인 만큼 유기농 등 원료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라오가닉스가 국내 공식 온라인 채널을 본격 구축해 소비자들이 이전보다 더 쉽고 편하게 건강한 오가닉 뷰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리티는 코라오가닉스 CEO 미란다 커와 함께 국내 마케팅과 판매 전략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앞으로 코라오가닉스에 대한 자세한 제품 정보는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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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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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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