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그리티(204020)는 국내에서 전개하는 오가닉 뷰티 브랜드 ‘코라오가닉스’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코라오가닉스는 지난 해 4월 말 국내 론칭 후 롯데, 신세계, CJ몰 등 국내 대기업 온·오프 유통채널을 비롯해 국내외 탑 뷰티 편집숍에 입점하며 유통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지난 해 10월 국내에 진출한 세포라 삼성동 파르나스몰점에 입점해 클린뷰티 대표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국내 공식 온라인몰 오픈으로 유통채널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라오가닉스는 미란다 커가 2009년 설립한 유기농 뷰티 브랜드다. 인증절차가 까다롭다고 알려진 프랑스 인증기관 에코서트의 인증을 받아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남태평양 청정지역에서 자란 유기농 노니(Noni) 열매만을 엄선해 제조한 ‘노니 글로우 오일’ 라인이 대표적이다. 노니는 천연 항산화, 항염증 효과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슈퍼푸드다.
그리티는 이번 코라오가닉스의 한국 공식 몰 오픈을 기념해 3일 오픈 첫날 하루 동안 ‘코라오가닉스’ 카카오톡채널(구 플러스 친구) 추가 때 코라오가닉스 베스트 상품을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코라오가닉스 공식 온라인몰 신규 가입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픈 후 2월 한 달 동안 코라오가닉스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코라오가닉스 베스트 제품 풀패키지, 코라오가닉스 로즈 쿼츠 마사지 스톤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공식 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장성민 그리티 1사업본부장은 “클린뷰티와 크루얼티 프리 트렌드 영향으로 나와 내 가족의 피부에 직접 바르는 화장품인 만큼 유기농 등 원료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라오가닉스가 국내 공식 온라인 채널을 본격 구축해 소비자들이 이전보다 더 쉽고 편하게 건강한 오가닉 뷰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리티는 코라오가닉스 CEO 미란다 커와 함께 국내 마케팅과 판매 전략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앞으로 코라오가닉스에 대한 자세한 제품 정보는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