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재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40가구에 겨울 난방용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따뜻한 겨울, 행복한 나눔’의 일환으로 박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7명과 한화손보 소비자평가단 14명이 함께 참여했다.
독거 어르신 집을 방문, 난방용품과 소비자평가단이 직접 작성한 송년 메시지 카드를 함께 전달했다. 또 창문에 단열 에어캡을 설치했다.
행사를 마친 소비자평가단 고수연씨는 “날씨가 너무 추워 힘들었지만 그래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한화손해보험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 소비자평가단은 ‘고객가치창조 자문위원(한화 CVC ; Customer Value Creator)’이라는 이름으로 2013년 10월 제 1기가 출범한 이후 현재 제 3기가 활동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회사 경영활동에 관한 객관적 평가와 생산적인 제안활동을 통해 회사 이미지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이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바른 길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소비자평가단은 출범이후 현재까지 아이디어 171건, 업무개선 89건 등 총 260건의 제안 요청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