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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2020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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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9, 2020, 09:04:11

오늘부터 영업·생산·물류·건설·IT·마케팅 부문 모집
4주 동안의 현업 근무를 통해 직무역량 등 종합검토 후 정규직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동원그룹이 2020년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합니다.

 

29일 동원그룹은 다음달 19일까지 2020년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지원 서류접수를 진행합니다. 모집 분야는 ▲영업 ▲생산 ▲물류 ▲건설 ▲ IT ▲마케팅 부문이며, 지원 자격은 대학교 기졸업자와 2020년 8월 졸업 예정자입니다. 접수는 동원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동원그룹 채용연계형 인턴은 서류 전형, 종합역량검사, 면접을 통해 선발됩니다. 인턴 실습은 7~8월 중 4주 동안 진행되며, 현업 근무를 통해 지원자들의 직무역량, 조직적합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데요. 실습 종료 후에는 채용면접 대상자를 선발해 경영진 면접 후 정규직 채용 여부를 결정합니다.

 

동원그룹은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로 인해 캠퍼스 리크루팅을 생략하고 별도의 온라인 사이트(dongwon2020.com)를 통해 채용 정보를 제공합니다. 온라인 사이트는 인턴 전형 안내영상, 인턴 선배사원들의 합격 꿀팁 영상 등 다양하고 생생한 콘텐츠가 담겨있는데요. 지원자들은 1:1 온라인 채용상담을 통해서도 손쉽게 채용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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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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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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