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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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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3, 2015, 18:02:04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이 국·실장의 인사를 단행했다.

 

금감원은 23"신뢰, 역동성, 자율과 창의"라는 금융감독의 3대 기조를 구현하고, '금융감독 쇄신 및 운영방향'에 맞춰 국·실장의 70%이상을 교체하는 쇄신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부서장 인사를 실시하면서 적정한 세대교체와 발탁 인사, 순환보직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금융감독역량을 위한 4대 원칙을 적용했다.

 

우선 업무능력과 평판, 리더십을 고려했고, 보임 보직에서 가장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배치했으며, 은행·증권·보험에서 유능한 인재 1~2명씩 발탁해 타 업권에 배치했다. 마지막으로 각 출신권역의 인사를 골고루 등용했다.

 

금감원은 "·실장 인사에 이어 팀장과 팀원 인사도 조만간 실시한 예정이다"면서 "이번 인사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금융회사로부터 존중받는 감독기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선임

 

금융혁신국장 겸 선임국장 김용우 서민금융지원국장 겸 선임국장 조성목 거시감독국장 류태성 제재심의국장 이병삼 저축은행감독국장 장병용 기업금융개선국장 장복섭 자산운용검사국장 김도인 회계조사국장 이봉헌 분쟁조정국장 이재민 인재개발원 실장 김철영 금융상황분석실장 김동성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 임세희 보험영업검사실장 이성재 IT검사실장 임민택 여신전문검사실장 하은수 기업공시제도실장 오영석 금융민원조정실장 이현열 창원사무소장 정영석 제주사무소장 류국현 전주사무소장 김수헌 춘천사무소장 박연화 충주사무소장 황성관 강릉사무소장 이효근

 

전보

 

기획조정국장 민병현 총무국장 이문종 뉴욕사무소장 오흥석 런던사무소장 정인화 공보실 국장 설인배 감독총괄국장 최성일 법무실 국장 박흥석 보험감독국장 진태국 보험상품감독국장 조운근 손해보험검사국장 오훙주 은행감독국장 류찬우 외환감독국장 김재춘 상호여전감독국장 박상춘 일반은행검사국장 조성열 특수은행검사국장 이익중 저축은행검사국장 안병규 상호금융검사국장 정성웅 금융투자감독국장 조국환 금융투자검사국장 김재룡 기업공시국장 장준경 자본시장조사1국장 김현열 자본시장조사2국장 조효제 특별조사국장 조철래 회계심사국장 정용원 소비자보호총괄국장 조성래 금융교육국장 강전 감사실 국장 박현철 대구지원장 안세훈 광주지원장 박흥찬 대전지원장 오창진 비서실장 민병진 대부업검사실장 양일남 중소기업지원실장 김동건 자산운용감독실잘 한윤규

 

유임

 

IT·금융정보보보단장 겸 선임국장 김유미 정보화전략실 국장 서형복 국제협력국장 김성범 동경사무소장 정갑재 북경사무소장 문영민 보험조사국장 이준호 생명보험검사국장 문재익 복합금융감독국장 권오상 감찰실 국장 박은석 부산지원장 이진식 안전계획실장 권혁철 워싱턴주재원 실장 신원 프랑크푸르트주재원 실장 송윤진 하노이주재원 실장 박석곤 홍콩주재원 실장 정헌호 은행리스크업무실장 온영식 회계제도실장 김상원 금융민원실장 이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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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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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1’까지 갤럭시 AI 업데이트…삼성이 그리는 갤럭시의 미래는?

‘S21’까지 갤럭시 AI 업데이트…삼성이 그리는 갤럭시의 미래는?

2024.05.17 06:00: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24'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AI '갤럭시 AI'가 갤럭시 S21 시리즈에도 부분적으로 적용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처음 갤럭시 AI를 기존 시리즈에도 업데이트하겠다고 발표했을 때는 갤럭시 S23 시리즈 등 작년에 출시된 모델들로 국한시켰던 때와는 사뭇 달라진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연내 1억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점차 확대되는 갤럭시 AI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신형 갤럭시 시리즈 갤럭시 S24는 사전판매량 121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출시 후에는 한 달만에 국내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판매량으로는 3주만에 940만대 넘게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갤럭시 S24의 열풍에는 이번 제품에 탑재된 갤럭시 AI가 그 요인으로 꼽힙니다. 업계 관계자는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등 갤럭시 S24에 탑재된 생성형 AI 기술에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였고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판매를 시작한지 한 달만인 지난 2월 22일, 갤럭시 AI를 갤럭시 S24 이전 모델들에도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작년에 출시한 모델들에만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점차 그 범위를 늘려 현재는 갤럭시 S21 시리즈에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이와 관련된 질문이 나왔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 한 주주는 "갤럭시 S23과 S22 시리즈는 하드웨어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 왜 S23까지만 갤럭시 AI를 업데이트해주는가"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은 "이전 모델에 대해서는 많은 검토를 하고 있다"며 당시에는 확답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주총회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갤럭시 AI의 업데이트 범위는 점차 넓어져 현재 S21 시리즈까지 당도했습니다. 갤럭시 AI…갤럭시 S24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갤럭시 AI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판매를 견인한 주요 기능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갤럭시 AI를 기존 시리즈에까지 업데이트해주면 '갤럭시 S24를 구매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내비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우려에 대한 의견이 분명 존재했다"라며 "갤럭시 AI를 갤럭시 S24 시리즈만의 고유 특징으로 남기기보다는 기존 이용자들이 갤럭시 AI를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 장기적으로 더 의미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표는 밝힐 수 없지만 기존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확장 업데이트한 것이 갤럭시 S24 판매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폴더블폰, 웨어러블 기기…차기 전략은 하드웨어 삼성전자는 7월 파리에서 열릴 예정인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 행사를 통해 차기 제품 라인업과 방향성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Z폴드6·플립6' 시리즈를 공개하며 세계 최초 폴더블 AI 스마트폰 타이틀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갤럭시 AI의 기능은 물론, 폴더플폰이라는 하드웨어 특성에 맞춘 새로운 AI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웨어러블 기기 신제품 공개도 관심을 모읍니다.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7'과 반지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링'이 대표적입니다. 갤럭시 워치7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장 확보를 내세우며 개발 및 양산에 돌입한 3㎚ 2세대 공정 양산 신형 AP '엑시노스 W1000'을 탑재합니다. 여기에 수면무호흡증 감지, AI를 통한 혈당 모니터링 기능도 추가됩니다. 특히, 갤럭시링은 기존의 웨어러블 기기와 전혀 다른 형태의 제품인 만큼 행사의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링은 건강 및 수면 측정 기능을 탑재한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수면 품질 등을 측정하고 데이터를 분석·관리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갤럭시 S24 시리즈의 글로벌 흥행으로 5개월만에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20%를 회복하며 1위를 탈환했습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시장 1위의 자리를 견고히 하고 시장 선점 효과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I로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한 단계 발전을 선보였다"라며 "하드웨어 쪽에서 많은 변화를 줄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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