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은 지난 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사업장의 유해 및 위험 요인을 파악해,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질병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현대약품은 이번 대회에서 ‘소통과 참여를 통한 자율 안전 관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자율안전 보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이사는 “‘확고한 원칙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면 아무 것도 안전할 수 없다’라는 명언처럼, 소통과 참여를 기본 원칙으로 삼아 전체 사업장에 자율 안전 문화를 확산·정착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약품은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KOSHA-MS) 인증을 받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시스템을 갖췄는데요. 다양한 자율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한 결과 ▲3차례의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증 ▲자율 녹색지킴이 제안활동 4만건 ▲무재해 9배수(4310일) 등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