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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부산지역 보건인력에 6500만원 상당 보양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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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1, 2021, 15:07:46

부산지역 16개 구군 보건소·보건지소에 보양식 세트 배송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부산지역 보건인력 2900여명에게 6500만원 상당의 보양식 세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BNK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지역 보건인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김지완 BNK금융 회장과 안감찬 부산은행 은행장은 부산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보양식 세트를 전달하며 보건인력 노고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남구보건소를 제외한 지역 15개 구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도 냉장 차량을 별도 운행해 순차적으로 보양식 세트를 배송할 예정입니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지역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보건인력 여러분에게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BNK금융그룹도 여러분의 헌신과 지역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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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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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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