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신한생명(대표:이성락)은 지난 26일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해외 나눔 활동을 위해 8박 10일 일정으로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대학생 봉사단 40여명은 오는 2월 4일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화타익 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재능기부 차원에서 교육을 지원하고 문화교류, 초등학교 미화작업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 한국·베트남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억원을 기부해 초등학교 교실 건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에도 이번과 같은 금액을 기부해 베트남 북부 타이응웬 성(省)에 위치한 화쭝초등학교에 초등학교 교실을 건축했다.
이번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신한생명의 보험을 가입한 고객 중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응모과정을 거쳐 40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12월 선발된 봉사단원은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1박2일 과정으로 해외봉사 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편, 해외봉사활동을 마치면 40명의 봉사단원은‘신한생명 대학생 홍보대사’로 연말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교내 홍보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 ▲사내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험의 가치를 전파하고 신한생명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돕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