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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BMW·벤츠 등 신형차 온라인 단독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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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08, 2022, 10:04:12

지난해 2600대 판매..올해 전기차 판매 강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1번가(사장 하형일)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MINI 등 브랜드별 신차와 인기 차종의 구매 상담 및 시승 프로모션을 온라인 단독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11번가는 온라인 구매 상담을 신청한 고객을 각 오프라인 대리점으로 연결, 본 계약과 차량인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번가를 통해 계약 및 출고된 차량 수는 2600대 규모로, 전년(1800대) 대비 45%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에 올해는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와 협력해 친환경 전기차 판매를 강화하고 자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을 판매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먼저 이날 오후 7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한성자동차와 협업 라이브 방송을 실시합니다. 지난 3월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를 포함한 당사 모든 차종 대상 시승 이벤트를 엽니다.

 

방송을 통해 ‘100원딜’ 상품 구매 후 시승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썸머 텀블러 G-Class’를, 차량 계약 시 ‘메르세데스-벤츠 트롤리백’을, 최종 출고 시 ‘메르세데스-벤츠 골프백’과 ‘SK페이포인트 5만점’ 등 각 단계별로 총 5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합니다.

 

BMW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와 협업한 BMW와 MINI 전기차 론칭 기념 단독 프로모션도 오는 24일까지 진행합니다. 11번가에서 상담 신청 후 BMW 구매 시 ▲CADO 차량용 공기청정기 ▲SK페이포인트 10만점 등을 제공합니다. 

 

‘MINI 일렉트릭’ 구매 시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2개월) ▲MINI 보스턴백 ▲SK페이포인트 10만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는 13일 오후 7시 ‘MINI 일렉트릭’ 라이브 방송에서도 방송 전용 혜택을 추가로 마련했습니다.

 

쌍용자동차와 함께 ‘뉴 렉스턴 스포츠 & 칸’ 대상 선착순 구매 프로모션도 오는 29일까지 실시합니다. 해당 행사에서 3만9900원 결제 후 차량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500명)에게 20만원 상당 ‘쌍용 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 세트’(원터치 텐트·캠핑의자)와 SK페이포인트 3만점을 선착순 제공합니다.

 

11번가 관계자는 “온라인과 비대면 소비문화의 장점을 활용해 자동차 판매를 진행해왔다”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력과 고객 혜택을 강화해 온라인 차량 구매에 있어 이커머스 업계 내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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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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