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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스티커 담긴 ‘포켓몬스터 스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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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2, 2022, 09:04:44

피카츄의 찐한초코별·파이리의 달콤딸기별 등 3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오는 14일 포켓몬스터 랜덤 스티커가 동봉된 ‘포켓몬스터 스낵 3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제품은 ‘피카츄의 찐한초코별’, ‘꼬부기의 초코칩콕콕’, ‘파이리의 달콤딸기별’ 총 세 가지 맛입니다. 모든 스낵 제품에는 포켓몬 50종을 수집할 수 있는 스티커가 랜덤으로 1장씩 들어 있습니다. 전국 롯데마트 점포 및 토이저러스 점포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지난 2019년부터 포켓몬코리아 정식 계약을 통해 포켓몬스터를 활용한 토이저러스 포켓몬 스낵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습니다. ‘계란 쿠키’, ‘치즈케이크 팝콘’, ‘라이스칩’ 등에 이어 디자인을 강화한 포켓몬 스낵 3종을 통해 라인업 확장에 나설 예정입니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앞으로도 포켓몬스터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포켓몬존’ 오픈 확대를 통해 포켓몬스터 매니아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매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마트는 2020년 2월부터 청량리점·수지몰점·광교점·제타플렉스 잠실 등 전국 토이저러스 주요 점포에 대형마트 최초로 ‘포켓몬존’을 운영해 왔습니다. 포켓몬존은 포켓몬스터 카드를 비롯해 피규어, 완구 등 포켓몬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전문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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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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