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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하프클럽·보리보리, 광복절 77주년 기부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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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09, 2022, 10:08:18

오는 15일까지 댓글로 기부금 조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은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응원 릴레이 이벤트 ‘우리들의 영웅 리멤버 댓글운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벤트는 오는 15일 광복절까지 LF 트라이씨클의 패션브랜드 아울렛 전문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를 통해 운영됩니다. 고객이 직접 남긴 댓글로 기부금을 조성해 독립운동가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기부합니다.

 

이벤트 기간 하프클럽과 보리보리 사이트 및 앱에 마련된 댓글 창에 독립운동가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한마디를 남기면 참여자 한 명당 77원의 기부금이 적립됩니다. 100만원 적립을 목표로, 기부금은 한국해비타트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하프클럽과 보리보리에서 각각 댓글 815개를 달성하면 사이트별로 3명의 참여자를 추첨해 8만1500원의 적립금을 증정합니다. 또 하프클럽에서는 추가로 5명을 선정해 ‘동주의 소포’ 세트를, 보리보리에서는 ‘타요랑 안중근’·‘타요랑 유관순’ 도서를 제공합니다.

 

김도운 LF 트라이씨클 서비스마케팅본부 상무는 “77번째 광복절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억하고 독립운동가 자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등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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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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