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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비트, 국내외 4개 런치패드에서 IDO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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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8, 2022, 11:09:1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음악과 NFT가 결합된 이른바 Fan to Earn(F2E) 프로젝트 메타비트가 글로벌 런치패드 플랫폼인 토큰소프트(Tokensoft) 외 3개의 플랫폼을 통해 내달 7일까지 거버넌스 토큰 BEAT의 IDO(Initial Dex Offering)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메타비트는 9월 27일 글로벌 IDO플랫폼 토큰소프트(TokenSoft)를 시작으로 28일 국내 최대 코인 커뮤니티 코박(CoBak), 29일 레드 카이트(Red Kite), 10월 4일 커뮤니터스(Kommunitas)에서 IDO를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토큰소프트는 100만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런치패드 플랫폼으로 아발란체(Avalanche), 그래프(Graph) 및 테조스(Tezos) 등과 같은 유명 프로젝트의 IDO를 진행해 지금까지 총 400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 

 

토큰소프트에서 이뤄지는 BEAT토큰 IDO는 프라이빗 라운드(Private Round)와 퍼블릭 라운드(Public Round)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프라이빗 라운드는 한국시간 9월27일부터 30일까지 약 72시간 동안 진행되며, 퍼블릭 라운드는 10월1일부터 7일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최소 500달러에서 최대 5000달러까지 참여가 가능합니다.

 

코박은 2018년 오픈한 암호화폐 커뮤니티로 20만명 이상의 유저가 이용하는 코인 커뮤니티입니다. 코박은 커뮤니티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이번 글로벌 IDO플랫폼을 론칭하고 메타비트와 함께 첫 글로벌 IDO를 진행합니다. IDO 참여 가능 기간은 9월28일 오전 11시부터 29일까지 오전 11시까지입니다.

 

메타비트와 협력하는 3번째 IDO 플랫폼은 폴카 파운드리(Polka Foundry)의 세계 5위 IDO 런치패드 플랫폼 레드 카이트입니다. 레드 카이트는 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까다로운 심사를 받아왔습니다. 2021년 월평균 1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프로젝트 별 참가자 수만 약 3만6700명을 기록했습니다. 레드 카이트에서의 IDO는 9월 29일 오후 6:30에서 오후 8:00시까지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됩니다.

 

10월4일 한국 시간 기준 오후 6시부터는 커뮤니터스에서 BEAT의 네 번째 IDO가 진행됩니다. 커뮤니터스는 폴리곤 기반의 런치패드로서 2021년 가장 인기 있는 IDO플랫폼 8위를 차지했습니다. 커뮤니터스 IDO는 10월 4일에 시작해 전량 소진 시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메타비트 관계자는 “BEAT 토큰은 10월 중순 론칭 예정인 K-POP NFT 플랫폼 메타비트 앱 내에서 사용 가능하며, 향후 BEAT를 통한 다양한 NFT 거래가 가능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메타비트는 지난 20일 글로벌 거래소 크립토닷컴NFT와 협업해 '마마무 NFT 스페셜 컬렉션'을 발행, 메타비트 얼라이언스와 함께 완판을 기록했으며 NGC벤쳐스(NGC Ventures), 쿠코인 랩스(KuCoin), AC 캐피탈(AC Capital) 등 유명 블록체인 관계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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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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