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롯데마트, 31일까지 ‘핼러윈 과자 파티’…단독상품 판매

URL복사

Tuesday, October 25, 2022, 09:10:22

행사카드 구매 시 5000원 롯데상품권 증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마트는 오는 31일까지 핼러윈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핼러윈 과자 파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행사 카드로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합니다. 대표 상품으로 ‘키세스 잭오랜턴 핼러윈’, ‘해태 얼초 해피 핼러윈’, ‘DIY 핼러윈 하우스 키트’를 할인합니다. 롯데마트 단독 상품으로는 ‘핼러윈 스페쇼우 젤리스트로우’, ‘핼러윈 피너츠 틴 루시·찰리브라운’가 있습니다.

 

롯데마트 관심급구프로젝트 캐릭터 ‘관심이’를 활용한 ‘관심이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31일까지 롯데마트 핼러윈 매장에서 마녀·유령 분장을 한 관심이 캐릭터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간식 자판기’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토이저러스에서는 CJ ENM 콘텐츠 ‘신비아파트’ 캐릭터 관련 파티용품을 선보입니다. 주인공 캐릭터 강림이 착용하는 망토를 실제 완구로 구현한 ‘강림망토’가 대표 상품입니다. ‘신비 금비 아동망토·머리띠·얼굴 가면’, ‘신비 금비 삼각 가랜드’, ‘LED 풍선세트’ 등 총 10여가지 상품도 판매합니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엔데믹과 함께 찾아온 핼러윈데이를 맞아 가까운 지인 혹은 가족들과 파티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롯데마트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단독 상품들과 함께 재밌는 핼러윈데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온에서는 오는 30일까지 '파티용품 모음전'을 진행합니다. 대표 상품으로 망토와 모자 등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 '어린이 핼러윈 코스튬 의상'을 6000원대부터 판매하며 핼러윈 소품으로 '파티팡 핼러윈 풍선 모음', 호박 디자인 바구니 등을 할인 판매합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2024.05.06 02:46:09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하반기 집값이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지역별로 가격 편차가 나타나는 다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6일 NH투자증권의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시장판세에 대해 약보합을 전망했습니다. 전세가율 상승, 매매·전세간 갭 축소, 총선 결과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며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시장이 분화되고 차별화가 심화되며 가격 다극화 판도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동일수급권 내 주거 선호 입지 및 신구축 여부 등에 따라 다른 수급권이 형성되며 다극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서울 일부 지역은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수도권 대부분은 보합, 지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결과 또한 실수요 중심 시장 분위기로 이어가게 될 요인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재건축 패스트트랙, 실거주 의무 폐지, 공시가 현실화 폐지, 단기 등록임대 복원, 악성 미분양 대책.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 임대차2법 폐지 및 축소 등 부동산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내놓았으며, 해당 정책을 시행하려 할 경우 국회 입법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나 총선 결과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 흐름이 지속되며 규제완화 정책 시행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세금 및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판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매매가격의 경우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며 유동성, 대출, 금리, 통화 등 금융 여건이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공급 측면보다 더 큰 가격 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하반기 들어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세대출금리가 하락세로 월 차임보다 전세대출이자의 부담이 낮아지고, 거시경제 불안 및 매물 적체 속에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대기수요로 전환되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1분기 부동산 시장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세 흐름 속에서 지방과 수도권 간 격차가 나타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임대차시장은 매매시장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매도자와 매수자 간 적정 가격 눈높이가 크게 벌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현재는 다주택 취득세 중과 및 민간임대주택사업 인센티브가 없어 투자 수요가 시장 진입이 어렵다"며 "단 2022년 고금리 시장을 견디고 현재 남은 매도자는 하방 압력에 경직성이 강해 시장 급락 가능성 또한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일 수급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 입지에 신축일수록 견조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강보합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상반기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보이면서 입지가 좋거나 신축 단지 위주의 지역은 소폭 강세를 보이는 지역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주택 매물 적체 증가 및 지방 미분양 추이는 하락 요인으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