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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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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3, 2023, 15:04:12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 기탁
LG 계열사별 산불 피해 주민 돕기 나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기탁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강릉 산불은 지난 11일 강릉시 난곡동에서 시작돼, 379ha(헥타아르)의 산림을 태우고 주택, 호텔, 펜션 등 건물 125채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LG 계열사들도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긴급 대피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지원합니다. 고장난 가전제품을 무상 수리하기 위한 이동서비스센터도 운영합니다.

 

LG생활건강은 이재민들을 위해 3억원 규모의 구호 식수용 생수, 칫솔·치약,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동기지국을 설치했습니다.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무료 충전소와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LTE 라우터를 설치했습니다.

 

LG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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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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