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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보이피자, 수험생 ‘연유치즈스틱’ 증정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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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6, 2023, 19:11:01

수험표 인증 후 라지 피자 구매 시 무료 제공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더본코리아의 피자 포장∙배달 전문 브랜드 빽보이피자(대표 백종원)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수험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빽보이피자는 해당 기간 매장에서 수험표 인증 후 라지(L)사이즈 피자 구매 시 8500원 상당의 ‘연유치즈스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연유치즈스틱은 피자도우에 치즈와 연유가 뿌려진 사이드 메뉴로 한 조각씩 커팅돼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매장 방문 포장 주문 시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인 1주문 건에 한해 횟수 제한 없이 적용 가능합니다. 배달 주문 및 중복 할인 적용은 불가합니다.

 

빽보이피자 관계자는 "오랜 기간 수능을 준비하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응시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함께 고생한 가족, 친구들과 모여 빽보이피자로 식사를 하며 앞으로의 수능 결과도 달콤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빽보이피자는 배달 주문 고객을 위해 쿠팡이츠와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오는 19일까지 배달 앱 쿠팡이츠에서 빽보이피자 메뉴 주문 시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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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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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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