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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부산시 조례 개정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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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24, 2024, 13:11:49

지역 주민 목소리 반영된 결정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 정종복 군수는 지난 22일 부산시의회에서 ‘부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최종 수정가결된 것에 대해 크게 안도하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번에 수정가결된 개정안은 부산시가 구·군에서 회수하려던 7개 도시계획시설 결정 권한 중 5개 시설 ▲묘지공원 ▲수도공급시설 ▲방풍설비 ▲장사시설 ▲폐기물처리시설을 제외하고 2개 시설 ▲궤도 ▲도축장만을 회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기장군은 부산시가 기피시설의 정책 결정을 강행하려던 시도에 반대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강력히 항의해 왔습니다.

 

정 군수는 개정 절차 중단을 촉구하는 입장문 발표와 반대 시위를 주도하며, 지난 21일에는 부산시구청장·군수협의회를 통해 개정안 부결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정 군수는 본회의에서 “부산시의 독단적인 조례 개정 시도가 제동이 걸린 것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라며 “부산시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자체가 정책 판단의 주체가 되는 것은 지방자치의 근간”이라며 “향후 부산시가 다시 개정을 강행할 경우, 지역 주민과 함께 강력히 맞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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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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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보험산업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기여할 것”

2025.06.04 15:04:30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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