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매일유업이 모카와 라떼 커피를 새롭게 선보인다.
매일유업의 컵 커피 1위 브랜드 ‘바리스타 룰스’가 신제품 ‘벨지엄 쇼콜라 모카’와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바리스타 룰스는 국내 컵 커피 제품에서 시장 점유율 1위(32% 점유, 닐슨 데이터 2016년 12월 기준)를 달리고 있는 프리미엄 컵 커피 브랜드다.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것처럼 이번 신제품도 플라넬 천을 활용한 핸드드립 추출 방식으로 커피의 맛과 향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전 세계 생산량 1%*의 고산지 원두 중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COE(Cup Of Excellence) 대회에서 우승한 코스타리카 농장주가 재배하는 SHB(Strictly Hard Bean) 최상급 원두로 만들었다.
부드러운 산미와 깊은 바디감이 특징인 코스타리카산 원두만을 100% 사용해 싱글 오리진(단일 원산지) 커피 특유의 개성과 풍미를 살렸다. 국내에서 생산된 원유를 함유해 최적의 라떼 맛을 이끌어냈다.
‘바리스타 룰스 벨지엄 쇼콜라 모카’는 벨기에 생초콜릿을 사용해 진한 초콜릿 맛이 섬세한 커피 맛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는 가장 품질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마다가스카르의 버번 바닐라빈을 사용해 바닐라 자체의 달콤한 향과 부드러움을 잘 느낄 수 있다.
매일유업의 바리스타 룰스 관계자는 “바리스타 룰스는 지난해 6월 대용량(325ml) 출시 후 2개월 만에 대용량 컵 커피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리딩 브랜드이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다양한 커피 음료를 즐기고 싶어하는 2030 대학생과 직장인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리스타 룰스의 신제품 ‘벨지엄 쇼콜라 모카’와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는 전국 편의점과 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