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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커피 No.1’..매일유업, 쇼콜라 모카·바닐라빈 라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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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8, 2017, 15:03:42

벨기에산 생초콜릿과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사용..향좋고 조화로워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매일유업이 모카와 라떼 커피를 새롭게 선보인다.


매일유업의 컵 커피 1위 브랜드 ‘바리스타 룰스’가 신제품 ‘벨지엄 쇼콜라 모카’와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바리스타 룰스는 국내 컵 커피 제품에서 시장 점유율 1위(32% 점유, 닐슨 데이터 2016년 12월 기준)를 달리고 있는 프리미엄 컵 커피 브랜드다.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것처럼 이번 신제품도 플라넬 천을 활용한 핸드드립 추출 방식으로 커피의 맛과 향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전 세계 생산량 1%*의 고산지 원두 중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COE(Cup Of Excellence) 대회에서 우승한 코스타리카 농장주가 재배하는 SHB(Strictly Hard Bean)  최상급 원두로 만들었다.


부드러운 산미와 깊은 바디감이 특징인 코스타리카산 원두만을 100% 사용해 싱글 오리진(단일 원산지) 커피 특유의 개성과 풍미를 살렸다. 국내에서 생산된 원유를 함유해 최적의 라떼 맛을 이끌어냈다.

 

‘바리스타 룰스 벨지엄 쇼콜라 모카’는 벨기에 생초콜릿을 사용해 진한 초콜릿 맛이 섬세한 커피 맛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는 가장 품질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마다가스카르의 버번 바닐라빈을 사용해 바닐라 자체의 달콤한 향과 부드러움을 잘 느낄 수 있다.

 

매일유업의 바리스타 룰스 관계자는 “바리스타 룰스는 지난해 6월 대용량(325ml) 출시 후 2개월 만에 대용량 컵 커피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리딩 브랜드이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다양한 커피 음료를 즐기고 싶어하는 2030 대학생과 직장인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리스타 룰스의 신제품 ‘벨지엄 쇼콜라 모카’와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는 전국 편의점과 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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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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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협력사들과 온실가스 감축 선언…스코프 전 영역에서 저감 계획

SK하이닉스, 협력사들과 온실가스 감축 선언…스코프 전 영역에서 저감 계획

2024.05.29 13:33: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협력사들과 손잡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세부 실천 방안을 도출해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두산타워에서 '에코얼라이언스(ECO Alliance) 워크숍'을 열고 온실가스 감축 공동 선언을 했습니다. 에코얼라이언스는 2019년 SK하이닉스가 친환경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사들과 함께 만든 연합체로 SK하이닉스와 함께 48개 협력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날 에어리퀴드, 솔브레인 등 28개 회원사가 재생에너지 사용, 에너지 절감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한 개별 감축 목표를 발표하며 동참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스코프(Scope) 전 영역에서의 온실가스 저감 계획을 밝혔습니다. 스코프1(직접 배출) 배출량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가스 개발, 공정 최적화, 스크러버 효율 개선으로 저탄소 공정을 실현해 직접 감축하고 스코프2(간접 배출)는 재생에너지 조달, 에너지 사용량 관리로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스코프3(기타 간접 배출) 배출량은 협력사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 수집과 산정 방식 고도화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예정입니다. 회원사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규모는 SK하이닉스 스코프3 주요 원부자재 배출량의 50% 수준으로, 이번 협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코프3은 협력사의 원부자재 공급 과정, 제품이 판매된 후 처리되는 과정 등 사업장 외부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모두 포함합니다. SK하이닉스는 회원사들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ESG 펀드를 운영하고 재생에너지 정부 지원사업 참여 지원, 관련 교육과 워크숍 등도 진행키로 했습니다. 조성봉 SK하이닉스 부사장(ESG추진 담당)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반도체 업계는 공급망 전반에서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에코얼라이언스를 지속 지원하면서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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