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뚜레쥬르가 여름철 대표 디저트 빙수 신제품을 선보이고 여름 입맛 잡기에 나선다. 뚜레쥬르(www.tlj.co.kr)는 녹차와 우유를 활용한 빙수 등 4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무더위에 기운을 북돋워줄 든든한 당고를 활용하거나, 연유 크림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빙수 전 제품은 시원한 맛이 특징인 물 얼음 메뉴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당고빙수는 총 2종으로 쫄깃한 당고 꼬치를 달콤한 쌀엿에 찍어 먹는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팥을 올린 부드러운 우유 얼음 베이스의 ‘우유팥빙수’, 쌉쌀한 녹차 얼음을 담은 ‘녹차 팥빙수’ 등이다.
‘망고크리미빙수’는 망고 맛 얼음 위에 연유크림을 올리고 망고 리플잼과 망고 조각을 얹어 상큼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아포가토 크리미빙수’는 우유 얼음에 티라미수 조각과 와플로 풍성한 맛을 더한 뒤 에스프레소 커피 시럽을 뿌려 진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뚜레쥬르 이번 시즌 빙수는 독특한 재료인 당고와 연유크림으로 식감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며 “여름 평균 기온이 20℃ 안팎인데, 올해 여름 23.6℃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예보되고 있어 뚜레쥬르 이색 빙수가 여름 활력소가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