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와인 한 잔이면 충분하지”..홈플러스 파우치 와인 판매

URL복사

Friday, April 21, 2017, 14:04:12

봄 철 맞아 상그리아 파우치 와인 3900원에 출시..용량 100ml→150ml로 늘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홈플러스가 가성비를 앞세워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춘’ 파우치 와인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원글라스 상그리아 와인(150ml/장성글로벌 수입)은 휴대용 와인으로 인기가 높은 파우치 와인으로 본격적인 피크닉 시즌을 겨냥해 출시됐다. 기존 파우치 와인 용량(100ml)보다 50ml를 더 늘리고, 가격은 오히려 낮춰 3900원에 판매해 가성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상그리아는 레드 와인은 여러 가지 제철 과일을 넣어 만든 칵테일 와인으로, 원글라스 상그리아 와인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멜롯과 산지오베제 레드 와인을 베이스로 해 만든 이탈리아 칵테일이다.


과일향이 풍부해 샐러드나 샌드위치,  치킨 등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으로, 무엇보다도 파우치에 담아 나들이 갈 때 휴대하기가 편하다.

 

홈플러스는 현재 까베네쇼비뇽, 베르멘티노, 비노돌체 등 3종의 파우치 와인을 판매 중인데, 이번에 원글라스 상그리아 와인을 추가해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은 늘려주고 다양한 풍미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원글라스 상그리아 와인은 이탈리아 유명 패키지 디자이너 피에르까를로 조나토(Piercarlo Zonato)가 디자인 했으며 이탈리아 2013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손아름 와인 바이어는 “파우치 와인은 휴대가 간편하면서 깨질 위험이 없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쉽게 즐길 수 있기에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와인 칵테일 스타일의 상그리아 와인을 기존 파우치 와인보다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춰 가성비 좋은 상품으로 전국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