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화손보의 자녀보험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지난 1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무배당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이 지난 10일까지 2만100건(11억7000만원)의 신계약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차별화된 상품내용이 호응을 받고있기 때문으로 회사는 풀이했다. 최근 빈발하고 있는 중국 발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아토피·폐렴·천식·성조숙증에 대한 보장은 물론 가족력에 대비할 수 있는 맞춤 암보장 기능 등을 고루 갖췄기 때문.
또한,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비갱신 자녀담보의 보장보험료를 납입 면제하고, 보험계약 체결 후 최초로 피보험자(자녀)의 형제·자매 출생 시 영업보험료의 2%를 할인해주는 것도 장점이다.
월납 환산보험료가 3만원 이상이고 마케팅활용 동의를 한 완전판매 모니터링 완료 고객들에게는 창의력 검사, 교육정보 및 어학교육, 건강 상담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18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년부터 30년까지(5년 단위), 보험기간은 20세·30세·80세·10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박윤식 대표가 판매실적이 좋은 지점과 지역단을 직접 방문해 축하떡을 선물하고 영업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상품의 판매확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