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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영등포 ‘쪽방촌’ 찾아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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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6, 2017, 14:06:52

수도지역단 소속 FC들의 자발적 참여..쪽방촌 노인들에 생필품 전달 등 봉사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DGB생명의 설계사들이 영등포 쪽방촌을 직접 찾아가 거주 중인 노인들을 위해 봉사했다.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지난 15일, 수도지역단을 중심으로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DGB생명은 그동안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서울, 대구, 부산에 위치한 3개 지역단의 FC들이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DGB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의 교류를 통한 따뜻한 나눔 활동의 일환”이라며 “쪽방촌 노인들을 돕기 위해 수도지역단 소속 FC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DGB생명 FC들은 영등포에 있는 쪽방촌에 거주 중인 노인들을 직접 방문했다. 노인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 드렸다.

함부훈 DGB생명 수도지역단 단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 속에 계신 쪽방촌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DGB생명의 FC들은 지속적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그룹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보육원 후원, 복 삼계탕 나눔, 소외계층 노인 장수사진 촬영, 희망의 집 고치기, 어린이 축구교실 재능기부, 저소득층 연탄나눔 행사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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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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