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NH농협생명이 초등학교 입상생들에게 특별한 입학선물을 나눠줘 눈길을 끌고 있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3일 오전 서울 미동초등학교에서 NH농협생명 고광환 경영지원본부장, 미동초등학교 유정옥 교장 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학년 신입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투명우산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출범 2주년을 맞은 NH농협생명이 새내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비오는 날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되는 점에 착안해 투명비닐로 시야 확보가 용이한 우산을 전달하게 됐다.
교통안전 투명우산은 미동초등학교 외에도 서대문구 소재 공립초등학교 14개 학교 신입생 20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비오는 날 등하교하는 어린이들이 안전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입학 선물로 투명우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홀몸 어르신, 자라나는 어린이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