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대상 청정원이 전문점에서 맛보던 커리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카레여왕 월드커리 3종’을 선보인다.
최근 외식의 증가, 해외여행 경험 확대에 따라 기존 한국식 카레 외 세계의 다양한 카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청정원은 가정에서도 완성도 높은 커리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카레여왕 월드커리 3종’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카레여왕 월드커리’는 인도식 마크니커리·코르마커리, 타이식 그린커리 3종으로 구성됐다. 액상 타입으로 음식에 잘 녹아 재료에 맛과 향이 잘 배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코코넛크림·유크림 등의 재료가 포함돼 있어 기본적인 재료만으로도 월드커리 본연의 맛을 느끼실 수 있다.
우유·물·닭고기 등 준비된 기본재료에 카레여왕 월드커리를 넣고 끓이기만 하면 요리가 완성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요리가 가능하다. 덮밥은 물론 난이나 빵 등에 소스처럼 찍어 먹을 수 있다.
‘인도식 마크니커리’는 인도 정통 레시피를 기반으로 허브와 토마토퓌레·휘핑크림·버터 등을 혼합해 만든 부드럽고 상큼한 맛의 커리다. 북인도의 대표 음식인 ‘인도식 코르마커리’는 휘핑크림과 캐슈넛·땅콩 등 견과류가 어우러져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타이식 그린커리’는 그린칠리·코코넛크림·레몬그라스 등 태국 고유의 향이 배어 있는 재료를 활용해 부드럽고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카레여왕 월드커리 3종’은 각 100g 용량에 4250원이다.
이재석 대상 청정원 마케팅본부 과장은 “최근 집에서도 세계의 이색 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 각 나라의 커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소한의 재료와 레시피만으로 손쉽게 완성도 높은 고급 커리 요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