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SSG 랜더스 구단과 스타벅스 네이밍 이벤트를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행사의 첫 번째 날인 21일에는 고객 300명, 22일에는 스타벅스 파트너 300명, 이어서 23일에는 연계 NGO 및 유관 파트너 300명 등 총 900명을 초청합니다. 경기 중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스타벅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초청되는 900명에게는 경기 입장권 이외에도 음료·푸드·크리에이티브 텀블러 등 각종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SSG 랜더스 홈경기로 진행하는 3연전 기간 동안 인천 SSG 랜더스필드의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할 경우, 1루 매표소 앞 스타벅스 부스에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SSG 랜더스 선수가 스타벅스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해당 선수에게는 스타벅스 1년 무료 음료 쿠폰을, 당일 경기를 관람하는 5명의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1년 무료 음료 쿠폰을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다음달 11일부터 ‘스타벅스 서머 데이 쿨러’ 2종과 ‘스타벅스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3종 등 총 5종의 사은품을 선보이는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매장을 방문해 고객이 직접 원하는 사은품을 선택해 수령하던 방식이었던 이전과 달리, 이번 여름 e-프리퀀시 기간에는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여름 e-프리퀀시 사은품인 ‘서머 데이 쿨러’와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은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습니다. 서머 데이 쿨러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냉 기능을 갖춘 아이스 쿨러 박스로,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서머 그린 색상과 노을 지는 태양을 연상케 하는 서니 핑크 색상 2가지로 선보입니다. 용량은 11ℓ로, 쿨러 안에 커팅 보드와 일회용 데코레이션 스티커가 내장돼있습니다.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은 휴대용 랜턴으로, 콜드 블랙·민트 블루·캔디 핑크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음악과 함께 감성적인 휴식을 즐길 수 있다고 스타벅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여름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기존 순천YMCA가 운영해 왔던 ‘NO 플라스틱 카페’를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1호점으로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청소년·어르신·장애인·다문화가족·취약계층 여성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한 카페 등을 대상으로 시설 및 인테리어 개보수·바리스타 교육·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재능기부 카페 11호점인 NO 플라스틱 카페는 그동안에도 NO 플라스틱 캠페인에 동참하며 매장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카페로 운영되어 온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가며 청년 고용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개업식에 맞춰 특별 제작한 텀블러 100개를 재능기부 카페 11호점 운영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향후 순천 지역 스타벅스 매장의 바리스타들이 정기 방문해 바리스타 커피 교육을 진행하고, 카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지속해서 재능 기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스타벅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는 다양한 지원 활동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스타벅스(대표 송호섭)는 ‘지구의 날’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Cup a Tree(나무 품은 컵)’ 캠페인을 전개하고 서울시·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최대 220평의 숲을 조성합니다. 먼저 이날 스타벅스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석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시작합니다. 서울숲공원 일대 환경 정화·공원 내 위험요소 정비·꽃과 나무 식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합니다. 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Cup a Tree 캠페인은 동참하는 고객이 많을수록 더 넓은 숲이 조성되는 방식인데요. ‘종이컵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이 늘면 더 넓은 숲이 찾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참여자 10명 당 대상 면적을 1평씩 늘려 올해 스타벅스 개점 22주년을 기념해 최대 220평의 숲을 조성합니다. 서울숲 내 녹화가 필요한 구역에 화초류 13581본 및 관목 225주를 오는 9월부터 심을 계획입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의 이름과 환경 응원 메시지는 향후 온라인으로 공개합니다. 서울숲 공원 내 식재 구역에 이름과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사회적기업 모아스토리(대표 강민기)는 서울의 539개 스타벅스를 자체 조사하고 그중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타벅스 2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아스토리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러한 내용의 스타벅스 무장애 지도를 공개했습니다. 모아스토리는 무장애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광 서비스·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국의 관광지를 발굴하고 그 정보들을 영상 콘텐츠와 무장애 지도로 제작·배포하고 있습니다. 선정기준은 지하철역에 인접해 있고 역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위치, 매장 입구에 턱이 없거나 경사로가 설치되어있는 곳, 매장 이용 시 장애인 화장실 이용이 가능한 곳입니다. 제작된 스타벅스 무장애 지도는 모아스토리 웹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민기 모아스토리 대표는 “이동 약자들에게 필요한 편의점·음식점·체육시설 등에 대한 무장애 지도를 지속해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하트-하트 재단(회장 오지철)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참여형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텀블러 그림 공모전 ‘TOGETHER’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해당 공모전은 청년 장애인이 본인의 역량을 펼치고 본인의 작품을 다양하게 활용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스타벅스 측은 청년 장애인이 직접 공모전에 참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응모 주제는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한마디 ‘TOGETHER’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표현하는 그림 혹은 서로를 배려하고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는 그림과 함께 그 의미를 표현한 30자 이내의 메시지를 디자인에 담으면 됩니다. 응모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으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그림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자 하는 청년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참가신청서와 본인이 그린 작품의 사본을 온라인 사이트에 함께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응모에 참여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국내 최초로 ‘스타벅스 별’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PLCC(상업자표시 신용카드)인 ‘스타벅스 현대카드’가 누적 회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국내외 카드 이용금액(신용 판매)이 3만원씩 누적될 때마다 스타벅스 리워드 혜택인 별을 1개씩 적립해줍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통해 스타벅스가 아닌 곳에서도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별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석현 스타벅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팀 팀장은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별을 어느 곳에서나 적립 받을 수 있다는 혜택을 통해 스타벅스가 아닌 곳에서도 지속해서 색다른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필터를 활용한 ‘반짝반짝 20대, 상큼하게 변신헤이영’ 캠페인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최신 디지털 트랜드에 발맞춰 신한은행의 20대 대표 금융 브랜드 ‘헤이영’을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다양한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또 은행권 최초로 ‘상큼하게 변신헤이영’ AR 필터를 기획·제작해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는데요. ‘상큼하게 변신헤이영’ AR 필터는 인스타그램 앱에 탑재된 촬영 시스템을 통해 20대 전용 브랜드인 ‘헤이영’ 로고와 컬러를 활용해 얼굴 인식 후 눈을 깜빡이면 메이크업 효과와 머리카락, 눈동자 색이 3단계로 변신하는 카메라 기능입니다. 신한은행은 ‘상큼하게 변신헤이영’ AR 필터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상큼하게 변신헤이영’ AR 필터를 이용해 사진 촬영인증 및 해시태그를 작성해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 대상으로 ▲애플워치SE ▲코닥 미니샷 콤보3 레트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추점을 통해 경품을 제공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헤이영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오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포레스트 콜드 브루’를 비롯한 음료 3종과 푸드 3종·MD 상품 29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올해 제주산 유기농 말차가 들어간 ‘포레스트 콜드 브루’로 여름을 시작합니다. 포레스트 콜드 브루는 진한 콜드 브루와 달콤한 바닐라 향이 느껴지는 크림 베이스·제주산 유기농 말차가 서로 층을 이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바나나의 풍미가 느껴지는 다양한 여름 푸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나나 생크림과 초콜릿 케이크의 체크 무늬 시트가 있는 ‘바나나 체커스 케이크’·에그 필링을 채운 타르트 위에 바나나 슈크림이 올라간 ‘바나나 슈크림 타르트’ 등 푸드 3종을 출시합니다. MD 상품 29종도 전국 매장에서 소개합니다.(일부 매장 제외) 핑크와 퍼플 두 가지 색상의 다회용 슬리브로 실용성을 더한 ‘SS마레 스탠리 듀 컵 세트 355㎖’·실생활에서 가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21서머1 마레 보틀 파우치’ 등 다채로운 MD 상품으로 눈길을 끕니다. 스타벅스는 여름 시즌 시작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이마트24(대표 김장욱)가 스타벅스 에코백 선착순 증정 행사를 엽니다. 이달 8일 오전 10시부터 이마트24에서 스타벅스 행사 음료(16종)를 구매하면서 이마트24 모바일앱 통합 바코드를 스캔하면 음료 1개당 스탬프 1개가 자동으로 생성되며 이를 10개 모은 고객 1500명은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에코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탬프 개수는 이마트24 모바일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개를 모은 후 ‘에코백 받기’ 버튼을 눌러야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에코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준비된 수량 1500개가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하루에 구매할 수 있는 수량은 제한이 없지만 고객 1명당 스탬프는 10개까지만 인정됩니다. 고객은 모바일앱에서 에코백 받기 클릭 시 바로 선착순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고객에게는 별도 연락을 통해 에코백을 택배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이마트24는 스타벅스 굿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스타벅스 에코백 증정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정부가 공공분양 사전청약을 중단키로 했습니다. 조기 공급을 통한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지난 2021년 7월 도입했지만 다양한 문제로 인해 사업 추진 일정 및 본청약 시기가 연기되는 단지가 발생하며 사실상 폐지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4일 공공분양 사전청약 시행을 중단하고 신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사전청약 없이 바로 본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전청약은 공공분양주택의 조기 공급을 목적으로 주택착공 이후 시행하는 본청약 보다 앞서 시행되는 제도입니다.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 시기 보금자리주택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으며 2010년 폐지된 이후 약 11년 만에 전 정부에서 공공분양 아파트를 대상으로 다시 도입된 바 있습니다. 공공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청약을 받은 데다 내 집 마련을 미리 해 둘 수 있다는 이점으로 많은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모았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6월 사전청약을 진행한 서울 동작구수방사는 255가구 모집에 7만2172명이 신청하며 28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구 조성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청약을 받은 데다 문화재 발굴, 맹꽁이 등 법정보호종 발견, 기반시설 설치 지연 등 장애 요소 발생 시 사업 일정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본청약까지 미뤄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군포대야미 A2블록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사전청약 재도입 초기인 지난 2021년 사전청약을 받았으나 사업지 내에 송전탑 문제로 올해 3월 진행될 예정이었던 본청약 일정이 3년 이후로 연기되었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공공 사전청약 물량은 99개 단지 5만200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3개 단지 6915가구만 본청약이 완료됐습니다. 나머지 86개 단지 4만5000여가구의 본청약이 대거 밀릴 것으로 예상되며 국토부는 사전청약 제도를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며 사전청약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새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사전청약 없이 바로 본청약에 들어갑니다. 국토부와 LH는 기존 사전청약 단지에서 본청약 지연으로 인해 사전청약 당첨자의 주거계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LH, 사전청약 당첨자 불편 최소화에 주력 LH는 그간 본청약 1~2개월 전에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지연 여부를 안내했으나, 앞으로는 지연 발생 시 예상 지연 기간 및 사유 등을 투명하고 빠르게 안내해 사전청약 당첨자가 이를 충분히 고려해 주거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선 올해 하반기에 본청약이 예정된 사전청약 시행단지부터 사업추진 상황 및 지연 여부를 확인하고, 이른 시일 내 순차적으로 해당단지 당첨자에게 사업추진 일정(지연 여부 포함)을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입니다.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본청약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사업 지연이 확인된 7개 단지의 사전청약 당첨자에게는 이달 중 사업추진 일정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7개 단지는 ▲남양주왕숙2 A1(762가구) ▲남양주왕숙2 A3(650가구) ▲과천주암 C1(884가구) ▲과천주암 C2(651가구) ▲하남교산 A2(1056가구) ▲구리갈매역세권 A1(1125가구) ▲남양주왕숙 B2(539가구)입니다. 이와 함께, LH는 본청약 지연으로 사전청약 당첨자의 주거계획에 차질이 생길 경우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임시 주거를 안내하는 지원방안도 추진합니다. 아직 본청약이 시행되지 않은 사전청약 단지 중 본청약이 6개월 이상 장기 지연되는 경우 본청약 계약체결 시 계약금 비율을 일부 조정해 이를 잔금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중도금 납부 횟수도 축소 조정하며 지연 사업 단지가 중도금 집단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신혼가구 등 사전청약 당첨자에게는 전세임대를 추천·안내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사전청약 사업 단지의 지연 여부 및 사유가 확인되면 사업 추진상 장애요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국토부-LH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단계별 사업기간 단축방안을 마련해 사전청약 당첨자의 대기기간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사전청약의 제도적 한계를 고려해 올해부터 사전청약 시행을 중단한다"며 "기존 사전청약 사업 단지에서 불가피한 사유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관련 사실을 미리 알려 사전청약 당첨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기준 개선방안(부동산PF 대책)'을 13일 내놓았습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정부가 추진중인 부동산PF 연착륙 방안과 기본방향은 같지만 사업성 평가를 강화하고, 부실에 대해선 시장 스스로 정리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고 금융당국은 설명합니다. 객관적·합리적 PF 사업성 평가기준 마련 먼저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강화를 통한 사업장 옥석가리기 입니다. 현재 '양호-보통-악화우려'로 나뉘는 사업성 평가등급 분류를 '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한단계 더 세분화합니다. 평가기준을 사업장 성격에 따라 브릿지론 및 본PF로 구별하고 각각 토지매입·인허가·본PF 미전환 그리고 공사진행·분양·시공사 등 단계별 핵심 위험요인을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공통기준은 만기연장, 경공매 유찰 등 금융위험과 사업비증가, 사업전망 악화 등 수익구조위험 입니다. 평가 결과 '유의'는 재구조화나 자율매각 추진, '부실우려'는 상각 또는 경·공매를 통한 매각 추진 등 신속한 정리를 유도하고 사후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평가대상도 확대합니다. 현행 본PF와 브릿지론에 대해서만 사업성 평가하던 것을 부동산PF 대출과 위험특성이 유사한 토지담보대출, 채무보증약정으로 확대하고 대상기관에 새마을금고를 포함합니다. 이렇게 되면 2023년말 기준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규모는 230조원 수준으로 늘어납니다. 금융당국이 최근 밝힌 금융권 부동산PF 대출잔액은 작년말 기준 135조6000억원이었습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업성 평가기준 개선에 따라 재구조화·정리 대상으로 평가되는 사업장 규모와 관련해 "현 시점에서 단정하기 어렵다"면서도 "230조원 규모의 PF 사업성 평가대상 중 5~10%가량을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으로 볼 수 있고 만기연장이 어려울 정도로 사업성이 낮아 경·공매를 해야하는 사업장은 2~3%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재구조화·정리 위한 '신디케이트론' 사업성 부족 사업장의 재구조화·정리에 필요한 자금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마련합니다. 상대적으로 자금여력이 충분한 은행·보험업권이 우선 1조원 규모로 공동 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합니다. 5대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과 생명보험 2개사(삼성·한화), 손해보험 3개사(메리츠·삼성·DB)가 공동출자에 참여하며 향후 지원현황과 시장상황을 고려해 최대 5조원까지 확대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신디케이트론은 PF 사업성 평가결과에 따라 경·공매를 진행하는 PF사업장에 대한 경락자금대출, 부실채권(NPL) 매입 지원, 일시적 유동성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조1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부동산PF정상화펀드(캠코펀드)의 자금집행 제고를 위해 '우선매수권' 도입을 추진합니다. 캠코펀드에 PF채권을 매도한 금융회사에 추후 PF채권 처분시 재매입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정상사업장 자금공급 위한 규제완화 금융당국은 사업성이 충분한 정상 PF사업장에는 차질없이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민생활력 제고를 위한 취약부문 금융지원방안'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주택금융공사의 PF사업자보증 공급을 25조원에서 30조원으로 5조원 확대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부동산PF에 대한 원활한 자금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규제개선이 이뤄지고 인센티브도 주어집니다. 그간 부실화된 사업장에 금융사가 신규자금을 지원하면 '요주의 이하'로 건전성이 분류됐지만 한시적으로 신규추가자금에 대해 '정상'까지 분류를 허용합니다. 또 신규자금 공급으로 PF사업장 사업성이 개선되는 경우 사업성을 재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했습니다. 이밖에도 ▲<저축은행> PF대출에 대한 유가증권 보유한도 완화 및 영업구역내 신용공여한도 규제완화 ▲<상호금융> 재구조화 대출 등에 공동대출 취급기준 일부완화 ▲<보험> PF정상화 지원 등에 대한 K-ICS(위험계수) 합리화 및 PF대출 전후 유동성관리 목적의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 인정 ▲<금융투자> 주거용 PF대출에 대한 한시적 순자본비율(NCR) 위험값 완화 및 채무보증 대출전환 관련 한시적 위험값 완화 등 업권별로 규제완화를 추진합니다. 2022년 하반기부터 시행중인 저축은행 예대율 완화나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원화유동성비율 완화 등 규제 유연화 조처도 올해말까지 추가 연장됩니다. PF채권 매각이나 신디케이트론 등 자금공급, 재구조화·정리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에 대해 금융사 임직원에 면책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당국 "연착륙 체력·정책수단 충분" 금융당국은 이번에 개선되는 PF사업성 평가기준을 충분히 의견수렴한 뒤 6월부터 시행하고 인센티브 등 제도개선 사항은 6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금융위·금감원 및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금융·건설업계 합동TF를 가동해 금융·건설업계와 상시소통하는 한편 추가로 필요한 조처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그간 PF시장의 높은 불확실성으로 급격한 자금공급 위축과 일부 금융사·건설사의 건전성 우려가 있기도 했지만 민간과 공공의 공동노력으로 향후 연착륙 과정을 무리없이 수행할 수 있는 상황과 체력, 정책수단이 충분히 갖춰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융권이 질서있는 연착륙의 책임있는 주체로서 스스로 해결한다는 각오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이번 대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하반기 집값이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지역별로 가격 편차가 나타나는 다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6일 NH투자증권의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시장판세에 대해 약보합을 전망했습니다. 전세가율 상승, 매매·전세간 갭 축소, 총선 결과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며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시장이 분화되고 차별화가 심화되며 가격 다극화 판도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동일수급권 내 주거 선호 입지 및 신구축 여부 등에 따라 다른 수급권이 형성되며 다극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서울 일부 지역은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수도권 대부분은 보합, 지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결과 또한 실수요 중심 시장 분위기로 이어가게 될 요인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재건축 패스트트랙, 실거주 의무 폐지, 공시가 현실화 폐지, 단기 등록임대 복원, 악성 미분양 대책.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 임대차2법 폐지 및 축소 등 부동산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내놓았으며, 해당 정책을 시행하려 할 경우 국회 입법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나 총선 결과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 흐름이 지속되며 규제완화 정책 시행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세금 및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판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매매가격의 경우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며 유동성, 대출, 금리, 통화 등 금융 여건이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공급 측면보다 더 큰 가격 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하반기 들어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세대출금리가 하락세로 월 차임보다 전세대출이자의 부담이 낮아지고, 거시경제 불안 및 매물 적체 속에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대기수요로 전환되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1분기 부동산 시장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세 흐름 속에서 지방과 수도권 간 격차가 나타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임대차시장은 매매시장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매도자와 매수자 간 적정 가격 눈높이가 크게 벌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현재는 다주택 취득세 중과 및 민간임대주택사업 인센티브가 없어 투자 수요가 시장 진입이 어렵다"며 "단 2022년 고금리 시장을 견디고 현재 남은 매도자는 하방 압력에 경직성이 강해 시장 급락 가능성 또한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일 수급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 입지에 신축일수록 견조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강보합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상반기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보이면서 입지가 좋거나 신축 단지 위주의 지역은 소폭 강세를 보이는 지역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주택 매물 적체 증가 및 지방 미분양 추이는 하락 요인으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