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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의 '色있는 소통 경영'

Sunday, January 25, 2015, 12:01:43 크게보기

남산 오르며 현장 소통..사내 웹진 ‘익사이팅 톡톡’도 운영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소통이 살 길이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지난 24격의 없는 소통을 주제로 안민수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신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남산 소통 산행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영진과 임직원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 있는 산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삼성화재는 올한해 매분기마다 공연 및 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산책에 참여한 임직원 70여명은 인별로 1Km1만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평소 삼성화재 임직원이 재능기부 봉사를 해온 서울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에 특기적성 교육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산행을 함께 한 배장렬 부장은 딱딱한 분위기의 사무실에서 벗어나 경영진과 함께 산을 오르며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할 수 있었다산행 거리만큼 적립된 기부금이 좋은 일에도 쓰인다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견실경영 정착을 위해 본사·현장 간 소통 간담회를 운영 중이다. 이는 본사 지원부서가 영업·보상 등 현장부서를 방문해 어려운 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기회로도 활용된다.

 

사내 웹진 익사이팅 톡톡도 임직원 및 RC들의 활발한 소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현장 방문, 도시락 미팅 등 CEO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CEO 생생톡톡코너는 CEO와 임직원들의 양방향 소통 창구로 인기가 높다고.

 

삼성화재 신문화파트 이병칠 파트장은 견실경영의 시작도 결국은 활발한 소통 문화에서 비롯된다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내 소통문화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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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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