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ITX는 한국요꼬가와전기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효성ITX의 IT 기술과 한국요꼬가와전기의 제조 운영기술(OT)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요꼬가와전기는 1915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되어 에너지·화학·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측정·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공정자동화 전문기업입니다. 효성ITX는 효성중공업 등 그룹 내 계열사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 등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기술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 ‘익스트림VAS(xtrmVAS)’를 통해 AI·빅데이터 기반 공정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양사는 향후 제조 공정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사업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홍혜진 효성ITX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IT와 제조 운영기술을 융합해 제조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고객사의 생산성과 효율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카지마 코이치 한국요꼬가와전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사의 캐릭터 '루니툰즈'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에디션 굿즈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루니툰즈'는 트위티, 실베스터, 벅스버니 등 캐릭터를 선보인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입니다. 이번 협업은 '모든 순간이 선물이 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루니툰즈의 장난기 가득한 감성을 카카오프렌즈 특유의 스타일로 녹여낸 것이 특징입니다. 트위티로 변신한 춘식이, 실베스터를 닮은 라이언, 벅스버니의 귀를 쓴 어피치 등 캐릭터 각각의 매력을 녹여냈으며 ▲머그컵 ▲키링 ▲차량용 방향제 ▲리스인형 ▲오너먼트 카드 등 20종의 한정판 아이템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14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제공합니다. 또한,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이번 협업 테마에서 영감 받은 카카오프렌즈 전 캐릭터의 크리스마스 아트워크로 꾸며진 포토존을 선보입니다. 온라인 프렌즈샵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데스크용 미니 트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합니다. 한편, 이번 테마 아트워크를 활용한 디지털 '월페이퍼'도 겨울 시즌동안 무료로 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55만여 명의 대입 수험생들이 겪은 고단함을 위로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0 수능 페스티벌’ 이벤트를 13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SKT는 수험생을 위한 휴대폰 구매 혜택을 마련, 18~20세 고객(2005~2007년생)이 12월 12일까지 휴대폰을 구매하고 T월드 앱 내 ‘0 수능 페스티벌’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T 우주패스 5개월 이용 쿠폰을 제공합니다. T 우주패스 추첨 혜택은 ▲T 우주패스 편의점 & 카페(100명) ▲T 우주패스 올리브영&스타벅스&이마트24(200명) ▲T 우주패스 티빙 & 네이버웹툰(300명)으로 구성해 총 600명에게 제공합니다. 당첨자는 12월 17일 문자로 개별 안내하며 미당첨자 중 선착순 2000명에게도 CU 5000원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합니다. 한국 대표 e스포츠팀인 T1의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3연패를 기념해 스페셜 굿즈 래플도 진행합니다. T월드 0 페이지에서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T1 스페셜 굿즈를 받을 수 있습니다.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오는 29일 인기 스트리머 참가 게임 대회인 '치지직컵'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을 종목으로 하며 오프라인 플레이오프 관람을 위한 티켓 예매은 28일부터 네이버 예약에서 가능합니다. 총상금 3000만원 규모의 이번 '치지직컵'에는 총 25명의 파트너 스트리머가 5개 팀으로 구성되어 참여합니다. 상위권(전 프로~마스터)부터 하위권(실버~골드)까지 다양한 실력대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팀 대결의 묘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대회는 11월29일부터 12월3일까지 온라인 예선 풀리그, 12월6일부터 7일까지 오프라인 플레이오프로 이어지며 결승 및 준결승전은 부산 e스포츠 경기장 아레나에서 열립니다. '치지직컵' 참가 스트리머 명단은 오는 21일 공개되며 26일 팀원 드래프트가 이뤄지는 가운데, 치지직의 인기 스트리머가 대거 참가할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기존 e스포츠 대회에서 보기 어려웠던 색다른 경기 운영 방식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특정 경기를 일정 시간 이상 시청하면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한 치지직컵 포토카드와 네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AI 에이전트 앱 서비스 ‘카나나(Kanana)’의 웹(Web)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웹 버전은 모바일 앱 이용자의 경우 동일한 계정을 통해 로그인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 시에는 카카오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웹 버전 카나나 출시 초에는 개인 메이트 중심의 기능을 제공하며, 그룹방 기능 등은 단계적인 업데이트를 거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첫 화면에서는 개인 AI 메이트 ‘나나’를 통해 다양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화면 왼쪽의 리스트에서 스페셜 AI 메이트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지난달 모바일 앱 카나나를 업데이트 하며 타로·사주·챌린지·스터디 코칭·보험 상담 등의 스페셜 AI 메이트 총 5종을 신설, AI와 상호작용하는 이용자 경험의 폭을 확장했습니다. 또 이번 웹 버전에는 카나나의 다양한 대화 주제들을 발견하고, 활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카나나 더 알아보기’ 메뉴를 추가했습니다. 향후 모바일 앱 카나나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웹 버전에도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입니다. 김종한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카나나 서비스를 경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 AX는 11일 북미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AX 물류 자동화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며 생산 현장에서 물류 지연을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제조 AX 혁신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완성차 고객사 주문 다변화와 공정 간 물류량 증가로 인해 복잡해진 물류 흐름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SK AX는 생산 전(全) 공정을 자동으로 연결하는 AX 물류 체계를 구축해 공장 운영 안정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였습니다. SK AX는 반제품 이송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모든 물류 공정을 사람 개입 없이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무인운반차(AMR)와 무인지게차(AFR)를 투입해 공장 전체에 '스스로 움직이는 물류 체계'를 구현했습니다. 로봇에는 SLAM(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 기술이 적용돼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실내에서도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최적 경로를 찾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벽처럼 고정된 구조물을 활용해서 공장 내부 지도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이동식 선반이나 화물 위치가 변경되더라도 문제없이 동작합니다. 이를 통해 여러 로봇이 서로 위치 정보를 공유하며 충돌 없이 동시에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한국교원대학교와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AI 기반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부터 활용 방안까지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교원대가 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AI에듀테크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다양한 AI 관련 활동도 추진합니다. KT는 AI와 클라우드, 네트워크 등 AICT 역량을 바탕으로 AI 기반의 교육 특화 플랫폼과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데 주력합니다. 인프라 구축 자문과 함께 AI·데이터 플랫폼 방향성 제안, 데이터 및 시스템 보안 관리 방안 등의 종합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또 AI에듀테크센터의 다양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해 향후 사업 협력을 검토하고, KT의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학생 역량 강화 지원과 AI 기반 교수·학습 환경 조성에서도 협력키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술과 교육을 결합한 실질적인 AI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KT는 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 커넥트재단이 국제 로보틱스 대회를 지원하며 로봇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을 돕기 위해 나섰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지난 8일, 네이버 1784에서는 UN 산하 기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글로벌 로보틱스 챌린지 'The Robotics for Good Youth Challenge'에 참가할 국내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한 결선 대회가 치러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해 청소년들이 로봇과 AI를 활용해 실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며 기술적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식량 안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한 예선을 통과한 전국 고등학생 17개 팀, 총 81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실제 농업의 과정을 참고해 작물 재배, 관개, 수확 등을 수행하며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 로봇을 설계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구역에 씨앗을 심고 물을 주는 미션과 과일의 신선도를 분류하는 미션을 수행할 로봇을 직접 제작해 본선 현장에서 로봇이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도록 작동시켰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네이버지도 앱에서 예약이 가능한 장소와 액티비티, 이동수단을 한눈에 모아보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예약' 탭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네이버지도는 ▲전국 핫플레이스, 개인화 추천 장소를 소개하는 '발견' 탭 ▲GPS 신호가 없는 실내에서도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하는 '실내 AR 내비게이션' ▲입체적인 도시 전경을 구현한 '플라잉뷰 3D' 등 기능을 도입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해 월간활성이용자수(MAU) 30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네이버지도는 지도앱 탭을 장소 탐색부터 이동으로 이어지는 이용자의 여정에 맞춰 ▲발견 ▲예약 ▲대중교통 ▲내비게이션 ▲저장으로 개편합니다. 네이버지도 앱 업데이트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의 모든 경험을 연결한다는 방향성을 담아 BI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신규 도입된 예약 탭에서는 네이버 예약을 지원하는 장소와 액티비티 등을 한눈에 살펴보고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일일이 검색하지 않아도 네이버지도를 통해 음식점, 카페뿐만 아니라 레저·티켓, 체험·클래스, 여행, 항공권 등 예약을 한 번에 할 수 있으며 나아가 주변의 예약 가능한 핫플레이스와 예약 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가 지난 2분기에 이어 한 분기 만에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카카오[035720]는 7일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0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조86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2분기를 넘어섰습니다. 각 사업 영역 중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1조59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34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톡비즈 광고의 매출액은 32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습니다. 이는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늘면서 전 분기에 이어 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덕분이라고 카카오는 설명했습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액은 2087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10월에 속하면서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4분기로 이전됐음에도 불구하고 선물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성장했습니다. 선물하기 내 자기구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회사의 정체성을 '검색'에서 '실행 에이전트'로 바꾸는 AI 전략을 밝혔습니다.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25(DAN25)'에서 네이버는 비즈니스 전반의 데이터와 기술 인프라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트 N'을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DAN 행사에서 선보인 '온서비스 AI'를 확장해 에이전트로서 기능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날 키노트 연설에 나선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사용자는 어떤 검색어를 입력할지 고민하지 않고 '에이전트 N'과의 대화만으로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원하는 콘텐츠·상품·서비스로 연결하고 실제 행동까지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범준 네이버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에이전트 N이 단순한 신규 서비스가 아닌 네이버의 AI 전략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COO는 "지난해 DAN 행사에서 온서비스 AI를 선보이며 검색에서 발견으로, 사용자 경험의 진화를 선보였다"라면서 "올해는 여기서 나아가 '검색을 넘어 실행까지'의 단계를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검색을 넘어선다는 의미에 대해 "검색은 입력된 검색어를 이해하고 결과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메리츠화재와 ‘AI 기반 미래 금융 혁신’을 위한 전략적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 KT의 AI 기술과 메리츠화재의 금융·보험 사업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AI를 통한 금융 서비스 혁신의 새로운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6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6일 KT 광화문 빌딩에서 간담회를 갖고 사업에 연계 가능한 보험 및 금융 AI 모델을 개발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AI 기반 기술의 공동 연구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사는 메리츠화재의 방대한 보험 관련 데이터, 업무 문서 및 약관 등의 보험상품 서류들이 KT의 AI 모델 제작 노하우 및 활용 솔루션과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보험 특화 AI 모델 개발 ▲AI 기반의 보상 자동심사를 위한 청구 및 의료 서류 인식 기술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생성 기술 등의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KT는 GPU 인프라와 AI 모델 등 연구에 필요한 환경과 자원을 제공하며, 한국어 인식 성능이 뛰어난 ‘믿:음 K 2.0’ 등의 라인업을 적극 활용합니다. KT가 금융권의 망분리 환경에서 법률 특화 AI 모델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서비스 품질 강화와 안정적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한 총 44개 협력사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IP·전송·중계기·SW 등에 우수 역량을 보유한 장비 협력사 9곳 ▲유선·무선·특수 공사 분야의 우수 시공 협력사 12곳 ▲안전관리 BP(Best Practice)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 3곳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했습니다. 또 ▲품질 경쟁력 및 고객 서비스 안정화 ▲신속한 장애 복구를 통한 안정적 망 운영 ▲교통 인프라 구간 내 공사 적기 수행 및 품질 개선 등에 기여한 협력사 20곳에는 특별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주기적으로 현안을 논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고, 안전관리 BP 경진대회를 개최해 작업 과정의 안전 문화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동반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은 “고객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여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우수 협력사에게 감사드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직장인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일상 속 AI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토크콘서트 ‘AI 미래토크’를 ‘3040’ 직장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퇴근 후 만나는 AI 레벨업 찬스’를 주제로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면서도 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강연자로 나선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 대표는 AI 시대 훌륭한 커리어를 만들기 위한 인재상과 필요 역량에 대해 참가자들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김승일 과실연 AI미래포럼 대표 의장과 류정혜 과실연 AI미래포럼 공동의장이 연사로 나서 ▲AI로 일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 ▲변화에 대응하는 마인드셋 ▲직장인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LG유플러스는 행사 현장에 구독형 AI 상품인 ‘유독픽AI’ 체험존을 마련하는 한편, 참석자 전원에게 1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했습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AI 미래토크는 LG유플러스가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A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행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검색을 넘어 실행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 에이전트 '에이전트 N'의 방향성을 공개했습니다. 6일 개최된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DAN25에서 '검색을 넘어 실행까지: 사용자 경험의 진화'를 주제로 키노트 세션 연사로 나선 김범준 네이버 COO(최고운영책임자)는 "AI 시대를 맞아 네이버는 '에이전트 N'으로 고도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이전트 N은 네이버의 서비스와 콘텐츠,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한 사용자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통합 에이전트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전 서비스의 '에이전트화'를 추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에이전트 N은 네이버의 모든 서비스가 하나의 서비스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심리스(seamless)한 경험'을 핵심으로 내세웁니다. 사용자가 직접 명령을 입력하지 않아도 지도·캘린더·예약·콘텐츠 등 네이버의 서비스가 사용자의 탐색 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필요할 때 제안하고 실행합니다. 서비스의 결합이 자연스러운 사용성을 만든다면 데이터의 결합은 정교한 '초개인화'를 가능하게 합니다. 네이버는 LLM(거대언어모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로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자사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이 중남미 8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약 337억원으로 기존 계약을 포함하면 총 규모는 약 1433억원에 달합니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M8(Moksha8)과 협력해 기존 브라질·멕시코에 더해 이번에 중남미 8개국(에콰도르·코스타리카·과테말라·니카라과·온두라스·파나마·도미니카공화국·엘살바도르)과의 수출 계약을 추가 체결함으로써 중남미 10개국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중남미 지역은 전 세계 당뇨병 치료제 시장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핵심 권역입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시장 규모는 약 8조2000억원에 달합니다. 특히 SGLT-2 억제제 부문은 2022년 약 8600억원에서 지난해 약 1조8500억원 수준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으며 최근 2년간 약 100%의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대웅제약은 중남미 시장이 글로벌 당뇨병 치료제 시장 내 주요 거점으로 부상한 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공급 기반이 ‘글로벌 1품 1조’ 전략에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중동과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으로의 진출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엔블로정은 국산 기술로 개발된 36호 신약으로 국내 최초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입니다. SGLT-2 억제제는 신장에서 포도당과 나트륨의 재흡수를 억제해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합니다. 혈당 조절은 물론 혈압·신장·심장·체중 관리 개선 효과도 보여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으로 평가됩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중남미 8개국 계약은 엔블로가 국산 신약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등으로 진출 지역을 넓혀 ‘1품 1조’ 목표 달성과 함께 글로벌 리딩 제약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리바트는 ‘202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국무총리상과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는 사무용 가구 ‘이모션 시리즈’와 사무용 의자 ‘어센트’가 사용자 친화적 기능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상품의 심미성, 독창성, 사용성, 환경친화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정부 인증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입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이모션 시리즈’는 높이를 690~1120mm까지 조절할 수 있는 모션데스크로, 높이를 올릴수록 책상이 사용자 쪽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인체공학적 구조가 특징입니다. 전선이 노출되지 않는 신개념 공간 구획 시스템 ‘스파인’을 적용해 깔끔한 사무 공간을 구성할 수 있으며, 곡선형 다리 디자인과 다양한 워크스테이션 조합 기능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한 사무용 의자 ‘어센트’는 헤드레스트와 허리 지지대에 유선형 곡선을 적용해 인체공학적 실루엣을 구현했습니다. 높이·각도 조절 기능과 ‘액티브 럼버 서포트’를 갖춰 사용자 체형에 맞춘 착좌감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사무용 공용공간 가구 ‘오아 시리즈’, 한국형 전시 주방가구 ‘K-아일랜드 키친’도 ‘위너(Winner)’로 선정돼 GD 마크를 획득했습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디자인의 우수성과 기능의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이 반영된 사용자 친화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휴온스글로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12억원, 영업이익 203억원, 당기순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41.6%, 216.1% 증가한 실적입니다. 올해 1~9월 누적 실적은 매출 6229억원, 영업이익 712억원, 당기순이익 664억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주요 사업회사의 안정적인 성장 덕분에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휴온스의 전문의약품 성장과 휴온스바이오파마의 보툴리눔 톡신 수출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비용 관리 강화, 외화환산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의약품 사업회사 휴온스는 3분기 매출 1537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했으며, 마취제 중심의 전문의약품과 수탁(CMO) 부문이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새로 증설된 주사제 라인의 GMP 승인으로 향후 매출 확대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에스테틱 자회사 휴메딕스는 매출 409억원을 기록하며 ‘엘라비에 리투오’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화장품 수출이 증가한 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헬스케어 부자재 자회사 휴엠앤씨는 매출 134억원으로 성장했으며, 보툴리눔 톡신 계열사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수출 호조에 힘입어 매출 117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날 첫 분기 배당(주당 550원)을 발표했으며, 자본잉여금을 활용한 감액 배당 방식으로 주주 비과세 혜택이 적용됩니다. 또한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과천지구 막계동 미래형 융복합 클러스터 개발사업 투자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핵심 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며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통해 주주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 제품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합니다. 올해는 총 1,030여 점이 출품됐으며, 이 중 80개 업체가 본상을 받았습니다. ‘습김치’는 한글 중심의 과감한 디자인, 강렬한 제품 속성을 표현한 창의적 네이밍, 직관적이고 심플한 패키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식품 패키지에서는 드문 한글 중심 디자인이 MZ세대 감성과 디지털 환경에 어울린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 8월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고메 대가탕수육’도 올해의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돼 두 제품 모두 ‘GD’ 마크를 부착해 판매될 예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10년간 비비고 BI, 비비고 단지김치, 백설 참치액 등 총 12개 제품이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또는 본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습김치’와 ‘고메 대가탕수육’의 혁신적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의 가치와 스토리를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민테크는 올해 3분기 매출 103억6000만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60.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차전지 검사 진단 전문기업인 민테크는 배터리 진단 및 검사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민테크는 리튬이차전지 설계·개발·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화학 기반의 분석 기법 및 진단 알고리즘을 개발했으며 주요 제품·솔루션으로는 전기차 배터리,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배터리, 폐배터리 재사용 진단 등과 관련된 장비 및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차량에서 배터리 팩을 분리하지 않고도 전기차 고압 단자부나 급속 충전구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을 통한 배터리의 내부상태를 측정하고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배터리의 용량수명(SOH), 충전상태(SOC), 출력상태(SOP), 균형상태(SOB) 등 핵심적인 전기화학적 상태와 안전성을 1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신속진단시스템'을 개발해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홍영진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은 이차전지 케즘속에서 거둔 양호한 실적이라는 점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민테크의 독보적 검사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 후 배터리 시장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신속진단 시스템 공급을 통해 매출을 확대함과 동시에 차세대 전고체배터리 검사 장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하반기 주류 행사 ‘신세계 드링크 페스타’를 열고 연말 파티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주류를 특가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전 점에서 진행되며(대구신세계, 김해점, 스타필드하남점 제외), 와인, 위스키, 전통주, 사케 등 다양한 주종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기존 ‘와인 창고 방출전’에서 주류 전반으로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주류 소비가 100만원 이상 프리미엄 제품과 저단가 상품으로 양극화되는 흐름을 반영해, 희소성 있는 프리미엄 주류를 대거 확보하는 한편 저단가 상품 역시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습니다. 대표 와인으로는 ▲샤또 무통 로칠드 1997(150만원·강남), ▲오퍼스원 2014(117만원·강남), ▲돔페리뇽 2015 타카시 무라카미 협업판(45만9000원·전점) 등이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세냐(19만9000원), ▲텍스트북 나파 카베르네쇼비뇽(5만5천원·전점), ▲루첸테(4만원) 등 한정 수량 특가 와인도 선보입니다. 위스키·전통주·사케 라인업도 강화했습니다. ▲맥캘란 25년 셰리오크(309만원),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33만9천원), ▲준마이 다이긴죠 겐슈 사카마이 키쿠스이(9만4천원), ▲계절 한정 사케 ‘센킨 누보’(7만2천원), ▲전통 명주 ‘이강주 금잔달병 세트’(19만원) 등이 대표 상품입니다. 또한, APEC 정상회의 만찬 건배주로 알려진 ‘호랑이 유자 막걸리’도 행사 상품에 포함됐습니다. 여기에 VIP 전용 큐레이션 플랫폼 ‘더 쇼케이스’를 통해 고숙성 산토리 위스키 3종(야마자키 25년 미즈나라, 야마자키 18년 미즈나라, 하쿠슈 18년 피티드 몰트)을 응모 방식으로 구매할 기회도 제공됩니다. 행사 기간 강남점 지하 1층에서는 유명 영화 속 음료로 알려진 ‘버터 스카치 비어(무알콜)’ 팝업스토어가 운영돼 이색적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APP)에서는 점포별 특가 상품과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프리미엄과 가성비 주류를 동시에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행사를 밀도 있게 준비했다”며 “연말 파티용 주류부터 소장 가치 높은 와인·위스키를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이 1조783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동기 대비 4.4%(829억원) 감소한 실적이지만 올해도 연간 2조원대 순이익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분기 개별 순이익은 1년전과 비슷한 5380억원입니다. 장기보험은 우량담보 위주 포트폴리오 개선 등 수익성중심 전략을 추진한 결과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7669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6.6% 증가했습니다. CSM 총량도 4301억원 늘어나며 15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다만 CSM 총량 확대에 따른 상각익 증가에도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금 예실차(예상 보험금·사업비 대비 실제 발생한 보험금·사업비의 차이)가 축소돼 누적 보험손익(1조2172억원)은 8.8% 줄었습니다. 자동차보험은 연속된 요율인하 영향누적과 호우·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증가로 3분기 보험손익이 648억원 적자 전환했습니다. 누적 기준으로는 341억원의 손실을 냈습니다. 일반보험은 국내외 사업이 동반성장하며 별도기준 누적 보험손익 1567억원(4.4%↑)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Re 등 해외법인은 31% 증가한 225억원의 누적 보험손익을 달성하며 매출·손익 균형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산운용은 3분기 증시호조에 따른 주식 및 대체투자평가익 증가와 저이원채권 교체매매효과로 투자이익 8090억원(20.2%↑)을 거뒀습니다. 누적 투자이익은 2조3141억원(10.3%↑), 투자이익률은 3.67%(0.22%p↑) 입니다. 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치열한 시장경쟁에서도 모든 사업부문이 기민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본업경쟁력 차별화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수익성 중심의 지속성장전략을 통해 2025년을 최고의 성과로 마무리하는 한편 도약의 전환점이 될 2026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