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jor Company 대기업

한화그룹 막내 김동선, 호텔앤드리조트서 신사업모델 개발 이끈다

Wednesday, May 26, 2021, 11:05:14 크게보기

5월 중순, 한화에너지서 옮겨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에너지 상무보가 이달 중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로 이동했습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김동선 상무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승마사업과 프리미엄 레저사업 등 신사업모델 개발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향후 경영 승계 과정에서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사장이 그룹 전반을 이끌고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전무가 금융 사업을, 삼남인 김동선 상무가 호텔리조트 분야를 맡게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 상무는 미국 다트머스대를 졸업한 이후 승마선수로 활동하다가 2014년 한화건설에 입사했습니다. 이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2017년 퇴사 후 독일에서 종마, 요식업 등 개인 사업을 하다 국내로 귀국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2월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량 담당(상무보)로 복귀한 후 2개월 만에 휴직했습니다.

 

김 상무는 휴직 후 승마 활동을 이어가며 지난 3월에는 미국에서 열린 국제 승마대회에 출전해 우승하기도 했다고 전해집니다.

 

한화 관계자는 “김 상무가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와 경험을 활용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내 신사업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5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