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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지속가능한 미래 이끌 차세대 리더 발굴”

Wednesday, August 25, 2021, 10:08:53 크게보기

‘기존 장학사업 →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으로 개편·강화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이 기존 장학사업을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Scholarship)’으로 새롭게 개편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25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에 따르면 재단 설립자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인재 발굴이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인재 육성 의지를 반영해 장학사업을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으로 명명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소외계층 지원 및 문화예술 후원에 더해 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플랫폼입니다.

 

재단은 우선 5년간 5개 분야 1100명에 달하는 인재 육성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향후 변화하는 시대상과 인재상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플랫폼의 수혜 대상과 분야를 지속 확대할 방침입니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글로벌 ▲미래산업 ▲국제협력 ▲사회혁신 ▲문화예술 등 총 5개 부문의 인재 육성 분야로 구성됩니다.

 

또한 재단은 글로벌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장학생에게 추가적인 장학금을 지원하는 ‘정몽구 장학생 성장지원 패키지’를 새롭게 마련, 미래세대 리더로서 꾸준히 발돋움할 수 있도록 후원을 강화합니다.

 

해외 100위권 이내 우수대학(원)에 진학한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최장 5년간 지원하는데요. 국제 저명 학술지 논문 게재, 국제 콩쿠르 입상 등 국제 활동 성과가 뛰어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이밖에 재단은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지원 종료 이 후에도 국가별 글로벌 장학생 동문회를 운영하는 등 펠로우십(Fellowship)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후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우수 인재들이 미래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 지원은 물론 장학생 성장주기에 따른 맞춤지원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이끌 리더 육성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공익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07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교육을 통해 희망의 사다리를 든든하게 만들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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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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