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애플이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애플은 현지시간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를 통해 아이폰 듀오를 비롯해 아이폰18 프로·프로 맥스, 애플워치 시리즈12, 애플워치 울트라4, 에어팟5 등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애플 최초의 접이식 아이폰인 아이폰 듀오입니다. 2007년 첫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평면형(바형) 디자인을 고수해 온 애플이 처음으로 폴더블폰을 위해 디자인을 변경한 것입니다. 펼치면 7.6인치에 두께 5.2㎜…무게는 254g 아이폰 듀오는 좌우로 펼치는 폴드형 구조를 채택했습니다. 펼쳤을 때 내부에는 7.6인치 슈퍼 레티나 XDR OLED 디스플레이가, 접었을 때는 5.4인치 외부 디스플레이가 사용됩니다. 내부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1878×2670, 외부 디스플레이는 1398×2034이며 두 화면 모두 최대 120㎐ 가변 주사율을 지원하는 프로모션(ProMotion) 기술과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를 지원합니다. 야외 부분 최대 밝기는 3000니트입니다. 펼친 상태에서 제품 크기는 가로 164.6㎜, 세로 117.8㎜이며 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EHS 히트펌프 전문 설치·서비스 인프라를 확대하며 국내 전기 냉난방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 CS아카데미에 'EHS 히트펌프 전담 교육장'을 신설하고 B2B 파트너사와 설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장 신설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2035년까지 고효율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 추진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제품 공급과 함께 설치·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EHS 히트펌프는 자연 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난방·냉방·온수를 공급하는 통합 솔루션입니다.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와 비교해 투입 에너지 대비 높은 열효율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히트펌프는 제품 자체의 에너지 효율뿐 아니라 주거환경에 따른 수배관 설비와 설치·유지보수 수준이 실제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문적인 설치 역량이 중요합니다. 새 교육장에는 교번식·축열식 물탱크와 온수 컨트롤 키트, 바닥난방 온수분배기, 수배관 설비, 팬코일유닛(FCU) 등 실제 설치 현장과 유사한 환경이 마련됐습니다. 교육에 참여하는 엔지니어들은 수배관 시공과 제품 설치부터 삼성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 노사가 지난 9일 수정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10일 노조의 임시대의원대회를 거쳐 수정된 잠정합의안에 대한 공유를 마치고 오는 15~16일 양일간 총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합의안에는 성과급의 기본 지급 비율을 기존 현금 40%, 주식 60%에서 현금 50%, 주식 50%로 조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노사는 성과급에서 현금 지급 비율을 올리는 방향으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주식 선택 비율은 구성원 선택에 따라 50%에서 최대 100%까지 10% 단위로 선택할 수 있도록 조정 했습니다.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산정된 성과급 중 내년과 내후년으로 지급이 이연됐던 지급분을 선지급해 성과급 지급 방식 전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했습니다. 주택대출관련 제도상 기본 지원 외 추가 지원 기준이 '기혼 가구 대상'이었으나 여기에 '한부모 가정'도 포함시켜 많은 구성원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습니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임금 6.3% 인상과 함께 초과이익분배금(PS)의 40%는 현금, 60%는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으나 지난달 25일 조합원 투표에서 25표 차로 부결된 바…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지난해 국내 사업장에서 하루 평균 17만톤 규모의 용수 사용을 절감하는 수자원 관리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는 약 55만명이 하루 동안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6'에 참가해 이 같은 성과와 2030년까지 누적 6억톤의 수자원을 절감한다는 목표를 소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국내외 정부·공공기관·기업·전문가 등이 참여해 물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약 50개국, 80개 기업·기관이 참여합니다. SK하이닉스는 2018년부터 '용·폐수 절감 TF'를 운영하며 생산 과정에서 물 사용을 줄이고 재이용을 확대해 왔습니다. 지난해까지 누적 수자원 절감량은 3억337만톤으로 목표치인 2억6400만톤을 넘어섰습니다. 올해는 이를 3억2900만톤까지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한 번 사용한 물을 다시 활용하는 용수 재이용량은 2022년 4788만톤에서 지난해 7359만톤으로 약 54% 증가했습니다. 사업장별로는 이천사업장이 폐수 재이용 시설을 통해 하루 9만4400톤 규모의 재이용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심장 질환 예방 기능 등 헬스 관련 기능을 지속 고도화하며 헬스기기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9일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 앱으로 혈압·심전도에서 심장 건강 점수까지 심장 건강 관리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최종민 삼성전자 MX사업부 헬스개발그룹 상무는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가 심장 질환이며 국내에서도 단일 질환 기준으로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심장 질환으로) 아픈 이후 치료를 받는 것이 아닌, 갤럭시 워치를 통해 미리 이를 살피고 예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상무는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가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미세한 신체 변화를 조기에 인지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4년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광학심박(PPG) 센서를 탑재한 이래 지속적으로 웨어러블 기기의 건강 모니터링 기술을 고도화해 혈압, 심전도 측정은 물론 산소포화도, 불규칙 심장 리듬, 이소성 박동 감지 등 건강 관리 기능을 새롭게 선보여 왔습니다. 이날 최 상무는 갤럭시 워치 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곽노정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관점을 ‘밖에서 안으로 전환해 지금까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을 고객과 파트너의 시선에서 다시 보고 AI 에코시스템 변화 속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가능성을 찾아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9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곽 사장은 지난 8일 이천캠퍼스 수펙스센터에서 열린 ’2026 SK하이닉스 미래포럼‘에서 AI 전환(AX)에 따른 새로운 흐름과 통찰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과거 메모리 시장은 누가 더 빠르게 달리는지 경쟁하는 ‘직선도로’였다면 현재는 시시각각 변하는 ‘곡선 도로’를 달리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며, 내부 역량뿐 아니라 외부 환경의 변화 속도와 방향을 파악하고 유연하게 적응하는 속도도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미래포럼은 'AI 시대 골든타임, AI 메모리 솔루션 크리에이터가 세상을 바꾸는 지금'을 주제로 SK하이닉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의하고, 구성원의 통찰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발표 및 토의에는 국내외 산업계 인사들과 주요 대학 교수진이 참석했습니다. SK하이닉스 김경훈 부사장, 김형수 부사장, 손호영 부사장, 임의철 부사장, 주재욱 부사장 등 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프랑스 AI(인공지능) 기업 '미스트랄 AI'와 반도체 설계·제조 특화 AI 모델 공동 개발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8일 미스트랄 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한·프랑스 양국 정상회담 시점에 진행됐습니다. 양사는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의 반도체 기술 및 제조 데이터와 미스트랄 AI의 고효율 AI 모델 기술을 결합해 반도체 업무 전반의 생산성과 정밀도를 높이는 '반도체 특화 AI'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미스트랄 AI는 금융·제조·에너지 등 높은 수준의 데이터 보안이 요구되는 산업을 대상으로 온프레미스(On-Premises) 환경에서 맞춤형 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스트랄 AI의 고효율 대형언어모델(LLM)인 '미스트랄 라지'를 비롯한 AI 솔루션을 활용해 DS부문 고유 데이터에 최적화된 자체 AI 모델을 개발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반도체 설계와 제조 현장의 ▲데이터 분석 ▲결함 예측 ▲공정 최적화 등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제조 효율과 품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양사는 이와 함께 반도체 업무에 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네덜란드 반도체 노광설비 기업 ASML과 손잡고 차세대 반도체 제조 설비 구축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ASML이 주도하는 '대형 마스크 컨소시엄'에 참여해 차세대 12인치 포토 마스크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습니다. '대형 마스크 컨소시엄'은 현재 반도체 노광설비에 사용되는 6인치를 12인치로 전환하기 위한 협의체입니다. 노광설비와 포토 마스크 관련 글로벌 기술 동향을 함께 모니터링하고 12인치 포토 마스크 개발을 목표로 공동 연구, 표준 개발 등의 협력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포토 마스크는 미세 회로 패턴을 정교하게 새긴 정밀 '마스크(틀)'입니다. 노광설비 내에서 빛을 통해 웨이퍼에 설계된 패턴을 새기는 필수 도구이며 회로를 새기는 정밀도가 반도체 성능과 수율을 결정짓습니다. 반도체 노광 공정에는 6인치 마스크가 사용되어 왔으나 High NA EUV(극자외선) 도입과 함께 12인치 마스크로 전환할 경우 나누어 새기고 이를 연결하는 작업 제약을 해소할 수 있어 팹 생산성을 높이고 칩 제조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설계 단계에서 수백억개의 트랜지스터를 정밀하게 배치하는 첨단 반도체의 경우 12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를 활용한 '웰컴 투 폴더블' 옥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디지털 옥외 광고는 한국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를 시작으로 코엑스 케이팝 라이브(K-POP LIVE), 일본 도쿄 시부야역,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와 아우터넷 등 6개 주요 랜드마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6이 8일 폐막한다. LG전자는 집 안 공간과 제품, 서비스를 AI로 연결하는 'AI홈'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이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비롯해 제품과 기술, 서비스가 하나의 AI 생태계로 연결되는 모습을 담은 전시 콘텐츠 ‘LG AI 오케스트라’를 감상하고 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2026년 8월 기준 누적 총 38건의 순환자원 인정을 취득했으며 2025년 기준 연간 6859톤의 폐기물을 감축하는 등 자원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은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날입니다.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순환자원 인정제도'를 시행하며, 가치있는 폐기물이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순환자원 인정제도는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을 갖추는 등 법적 기준을 충족한 폐기물을 자원으로 인정해, 폐기물 관련 규제 없이 새로운 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2019년부터 폐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확대해 왔으며 그 결과 2026년 8월 기준 전 사업장에 걸쳐 누적 30건의 순환자원 인정을 취득했습니다. DS부문은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분리·회수하고 전문 소재사 및 타 사업부문과 협력해 고순도 정제·소재 전환 기술로 폐기물을 새로운 고부가 자원으로 전환·활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반도체 칩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얇은 실리콘 원판인 웨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서 공간과 제품, 서비스를 AI로 연결해 고객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조율하는 AI홈을 선보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삼성 크리에이터 허브'를 마련하고 삼성 AI 생태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삼성 크리에이터 허브는 IFA 2026이 열리는 '메세 베를린'의 'IFA 팔레' 전시 공간에 '나를 알아주는 집'을 주제로 ▲체험 ▲스튜디오 ▲라운지가 결합된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기술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일상 속 삼성 AI가 제공하는 편리함과 즐거움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 크리에이터 허브는 네온사인과 한국적 길거리 포장마차와 분식집 분위기로 연출됩니다. 이곳에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휴식을 취하는 프라이빗 라운지와 콘텐츠를 제작·편집할 수 있는 스트리밍 스튜디오가 함께 마련됩니다. 또, 삼성전자의 연결형 AI 기기와 스마트싱스 자동화 기술을 게임 형태로 풀어낸 '삼성 AI 방탈출'도 선보입니다. 방탈출 게임 참가자들은 디지털 게임 마스터 역할을 하는 '갤럭시 Z 폴드8'의 구글 제미나이 안내에 따라 총 4개의 미션을 수행합니다. 참가자들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세탁기 ▲마이크로 RGB TV ▲라이프 스타일 TV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화면과의 거리가 10㎝ 미만이어도 선명한 100형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초단초점(UST) 프리미엄 빔프로젝터 ‘LG 시네빔 AI(모델명 HU925V)’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4년 만에 출시되는 시네빔 신제품은 포터블 모델인 시네빔 큐브나 시네빔 숏츠와 달리 홈시네마용 모델입니다. 화면과 프로젝터의 거리가 5.6~18.3cm만 돼도 90~120형 4K UHD 화면 투사가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도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투사거리 확보를 위해 천장이나 방 뒤편에 설치해야 하는 기존 프로젝터와 달리 생활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며, 화면 가까이에 프로젝터를 둘 수 있어 사람·사물의 이동이나 그림자로 인한 화면 방해, 간섭도 줄일 수 있습니다. 4K UHD(화소 수 3840×2160)는 FHD(1920×1080) 대비 4배 높은 영화관 수준의 해상도입니다. 클로즈업이나 복잡한 장면의 세부 표현, 빠른 움직임, 색채의 그러데이션, 섬세한 질감 등도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신제품에는 또 3채널 RGB 레이저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일반 프로젝터는 하나의 광원으로 세 가지 색을 구현하는 반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 개막에 앞서 2일부터 6일까지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훔볼트 카레(Humboldt Carré)’에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기술의 편의성을 넘어 사람의 일상과 필요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따뜻하고 인간 중심적인 AI 라이프를 제시한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어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추위원들은 회장자격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 비전·가치관 공유, 장단기 건전경영 노력이라는 5개 항목과 25개 세부기준 토대로 후보자들을 심도있게 검증·평가했습니다. 이후 최종 투표 통해 차기 회장으로 적합한 자질·역량 보유한 적임자가 이재근 부문장이라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재근 부문장은 관계법령에서 정한 임원 자격요건 심사 거쳐 오는 11월20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이재근 부문장은 재무·전략·글로벌·WM 등 그룹 핵심직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준비된 경영진으로 평가받습니다. 1993년 주택은행 입행했고 지주 재무기획부장과 CFO를 거쳐 LIG손해보험, 현대증권, 우리파이낸셜 인수 주도하며 그룹 비은행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앞장섰습니다. 이후 은행으로 자리 옮겨 CFO와 영업그룹대표를 두루 거치며 은행의 수익성중심성장과 현장영업 시스템화를 이뤄내고 2022년 업계 최연소 은행장으로 선임됩니다. 재임 3년간 은행 이익체질 재설계 통해 2025년 사상 최대 순이익으로 리딩뱅크 탈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2025년부터 그룹 부문장에 선임돼 오랜 도전과제인 글로벌부문과 WM·SME 부문 총괄지휘하며 그룹 성과 높이는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조화준 회추위원장은 "3개월 넘는 기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모든 후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영승계절차는 사전에 투명하게 마련된 승계계획 따라 후보자 평가의 내실을 기하고자 조기 개시하고 객관적 검증기준 통해 절차 전반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의 우수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그룹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 위해 과감한 변화와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를 이끌 적임자로 이재근 부문장을 선택했다"며 "이재근 부문장은 금융산업이 재편되고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는 현 상황에서 KB금융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훌륭히 이끌어낼 만한 역량있는 CEO 후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주 부문장과 은행장을 맡으며 쌓은 은행·비은행 전반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에 더해 재무·전략·글로벌부문 등 높은 식견과 통찰력까지 겸비했다"며 "은행장과 지주 부문장 역임하면서 보여준 성과와 경영능력은 그룹 리더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회추위는 판단했다"고 추천배경을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로보틱스가 로봇의 힘과 촉각을 감지하는 센서 전문기업에 투자하며 피지컬 AI 사업 역량을 강화합니다. 센서·제어 기술을 로봇 플랫폼에 결합해 휴머노이드용 로봇손과 조선·중공업 현장의 작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HD현대로보틱스는 130억원을 투자해 에이딘로보틱스 지분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피지컬 AI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로봇의 촉각과 힘을 정밀하게 감지하는 센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정전용량 측정 방식의 힘·촉각 센서를 자체 설계하고 생산합니다. HD현대로보틱스는 해당 센서가 성능과 원가 경쟁력, 소형화 측면에서 강점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힘·촉각 정보는 로봇이 실제 작업 환경을 인지하고 움직임을 제어하는 데 필요한 요소입니다. 물체와 접촉할 때 가해지는 힘 등을 감지해 작업 정밀도와 품질을 높이는 데 활용됩니다. 양사는 HD현대로보틱스의 로봇 플랫폼과 에이딘로보틱스의 힘·촉각 센서 및 제어 기술을 결합한 제품 개발에 나섭니다. 조선·중공업 작업에 특화한 다섯 손가락 로봇손을 공동 개발해 HD현대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연마·그라인딩 등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표면처리 작업의 자동화도 추진합니다. 양사는 관련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조선·중공업 현장에 적용하고, 국내 제조업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이후 미국 조선소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업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에이딘로보틱스 관계자는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로 기술 적용과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피지컬 AI 기반의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향후에도 유망한 기술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국내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한편, 미래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에 지역화폐 결제 연동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연동을 시작한 곳은 ▲서울 지역화폐 '서울페이' ▲대구 지역화폐 '대구로페이' ▲포항 지역화폐 '포항사랑상품권'입니다. 해당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커넥트 설치 매장 중 각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서 QR 결제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화폐 가맹점은 커넥트 단말기 화면에 해당 지역화폐를 결제수단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지자체 및 지역화폐 운영사, 각 지역 밴(VAN) 대리점 등을 통해 커넥트 가맹점에 이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네이버페이는 지역화폐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을 활성화 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커넥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기반도 확대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페이가 지난 8월부터 올 연말까지 커넥트를 설치한 영세·중소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결제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페이는 이외에도 간편결제 및 커넥트를 기반으로 지역화폐 사용을 활성화하는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iM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구·경북 지역 내 iM뱅크 영업점에서 커넥트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으며 네이버페이 앱에서 '대구로페이'와 '포항사랑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결제 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이용에 따른 포인트 뽑기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향철 네이버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이번 서울페이·대구로페이·포항사랑상품권 연동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네이버페이 커넥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글로벌 자본시장 사업과 해외 고객·투자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금융정보·기술기업 블룸버그(Bloomberg)와 협력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9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는 김성현 KB금융지주 CIB마켓부문장과 빙 리(Bing Li) 블룸버그 아시아태평양 회장이 만나 전략적 협력확대 업무협약에 서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금융과 블룸버그는 자본시장, 자산운용, 글로벌사업 중심으로 데이터·기술분야에서 상호협력합니다. KB금융은 블룸버그 금융정보·분석 솔루션 활용해 트레이딩과 투자업무 프로세스 최적화하고 포트폴리오·리스크 관리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데이터 거버넌스와 디지털전환 분야에서도 협력과제 발굴합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오랜기간 구축한 신뢰와 협력관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8만40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대상은 현재 발행주식총수의 1.64%에 해당하며 예정일은 오는 21일입니다. 이번에 소각하는 주식은 휴메딕스가 자사주 신탁계약을 통해 시장에서 취득한 물량입니다. 회사는 지난 6월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3개월간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에서 매입했으며 취득한 물량 전량을 소각합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장부가액 기준 약 50억원입니다. 배당가능이익 범위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발행주식총수는 줄지만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휴메딕스는 올해 분기 현금배당도 도입했습니다. 지난 2월 발표한 중장기 배당정책에 따라 올해 분기별 주당 200원을 배당하고 향후 매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글로벌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 사장은 최근 피델리티(Fidelity), 핌코(PIMCO), 칼라일(Carlyle)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잇따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리서치·채권·대체투자 등 글로벌투자 모든 영역에서 파트너십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에는 영국 런던에서 약 7750억달러(약 1085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글로벌 매크로·주식·채권·멀티에셋 등 폭넓은 피델리티 리서치 역량을 국내시장에 독점공급하고, 공동 상품개발과 공동 투자기회를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첫 협력상품으로 ‘한·중·미 테크펀드’ 출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피델리티 주요 투자상품의 국내공급 확대와 함께 한국투자증권 PB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투자 교육 등 폭넓은 리테일 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어 9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뉴욕에서 핌코, 칼라일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핌코는 약 2조3300억달러(약 3215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채권전문운용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핌코와 단기자금운용 협약과 함께 리테일고객을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리서치에 독점제공하는 핌코의 글로벌시장 전망과 주요 이벤트 분석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핌코의 다양한 펀드상품을 국내에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판매협력을 확대해 국내투자자들의 글로벌 채권투자 접근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아울러 핌코의 자산운용솔루션을 접목한 맞춤형 상품개발에도 협력하고 향후 개별운용계좌(SMA)·랩어카운트 등 개인맞춤형 자산관리솔루션 개발까지 협력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또 지난 2023년부터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과 대체투자 분야 협력범위를 한단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자금 위탁운용에 대한 협약을 맺고 시장상황과 투자 성과를 참고해 단기금융 조성자금을 활용한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환 사장과 한국투자증권의 이같은 행보는 2024년부터 뉴욕·홍콩 등 글로벌 금융 중심지에서 개최해온 ‘KIS Night’ IR행사를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실질적인 사업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입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협력을 단순히 전문역량을 도입하는데 그치지 않고 상품·리서치·자산관리 등 실제 고객접점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사업모델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과거 해외 금융시장과 일부 전문고객에게 제한적으로 공급되던 글로벌 투자상품과 정보를 국내투자자에게 적시 공급해 우량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성환 사장은 “글로벌 최상위 운용사들의 상품과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국내시장에 단순히 들여오는데 그치지 않고, 국내투자자 눈높이와 니즈에 맞춰 정교하게 큐레이션해 전달하는 것이 한국투자증권의 역할”이라며 “’KIS Night’ 등 글로벌 IR을 통해 쌓아온 한국투자증권만의 파트너십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연결해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은 글로벌 앰배서더 에스파와 함께한 신라면 2차 글로벌 광고 영상이 지난달 말 공개 이후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차 캠페인보다 약 2배 빠른 속도로 지난해 공개한 1차 글로벌 광고는 공개 약 한 달 만에 1억뷰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2차 캠페인 메인 영상은 에스파 멤버들이 신라면과 함께하는 일상을 ‘요리’, ‘쇼핑’, ‘여행’, ‘퀴즈’ 등 네 가지 에피소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줍니다. 친구와 함께 직접 신라면을 끓여 먹고, 매장에서 신라면을 고르고, 여행지에서 동료와 신라면을 즐기는 모습이 차례로 펼쳐집니다. 이러한 다양한 장면의 영상 전개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입니다. 영상에는 에스파와 신라면의 조합,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먹방’,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