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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7월 세계 선박 수주량 1위…중국 제쳤다

Tuesday, August 06, 2024, 10:08:12 크게보기

237만CGT 중 96만CGT 수주
2위 중국은 57만CGT 수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내 조선업계가 중국을 제치고 월간 세계 선박 수주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6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월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인 237만CGT(59척) 중 한국은 40%에 해당하는 96만CGT(18척)를 수주하며 월간 수주량 선두에 올랐습니다. 중국은 57만CGT(30척, 24%) 규모를 수주하며 2위에 랭크했습니다.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의 경우 전월 898만CGT 대비 74%가, 전년 동월 수주량인 441만CGT 대비 46%가 감소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세계 누계 수주는 3559만CGT(1234척)로 전년 동기 2916만CGT(1302척)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7월 전 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534만CGT 증가한 1억4165만CGT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3893만CGT(27%), 중국이 7552만CGT(53%)로 집계됐습니다.

 

전월 대비 한국은 69만CGT가, 중국은 495만CGT가 증가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할 경우 한국은 16만CGT, 중국은 1503만CGT가 늘은 수치입니다.

 

7월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87.98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61P 올랐습니다.

 

선박 종류별로 구분할 경우 ▲LNG운반선 2억6250만달러 ▲초대형 유조선 1억29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선 2억7200만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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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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