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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금융위원장 “티몬·위메프 피해업체 부족함없이 지원”

Friday, August 09, 2024, 19:08:56 크게보기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첫날 현장방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병환 금융위원장은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업체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접수가 시작된 9일 "자금집행 상황을 봐가면서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자금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위메프·티몬 정산지연 피해업체를 부족함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병환 위원장은 이날 신용보증기금 남대문 지점을 현장방문해 "위메프·티몬 판매대금 정산지연으로 입점업체들의 경영애로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지원 프로그램 신속집행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일 금융당국과 관계부처는 '위메프·티몬 정산지연 피해 판매자 지원방안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이 공급하는 3000억원+@ 규모의 협약프로그램은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보증비율90%)을 기반으로 기업은행 우대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기업당 한도는 최대 30억원까지입니다. 대출금리는 3.9~4.5%로 최소 1%p 이상 최고 우대금리가 주어집니다. 보증료는 0.5%(3억원 이하), 최대 1.0%(3억원 초과)로 최저보증료가 적용됩니다.


협약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업체는 전국 99개 신용보증기금 지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보증심사 이후 기업은행을 통해 대출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병환 위원장은 이날 신용보증기금 상담직원들을 만나 피해업체가 보다 유리한 지원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채무조정 등 다른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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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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