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업계가 소비침체로 성장 여력이 떨어진 국내를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 K푸드 열풍이 부는 지금이 K치킨 영토 확장을 위한 적기라는 판단입니다. 치킨 3사(bhc·BBQ·교촌치킨)가 글로벌 거점 확보와 현지 차별화 메뉴, 한국 식문화 확산 등 각자의 방식으로 해외 무대 확장에 나섰습니다. 전세계로 번지는 K-치킨 향기..해외 출점 경쟁 가속 17일 업계에 따르면 치킨 3사의 해외 매장 출점이 잇따르며 전 세계로 K-치킨 향기가 번지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는 곳은 BBQ입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BBQ는 현재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오는 2030년까지 해외 매장 5만개를 개설한다는 게 BBQ의 중장기 목표입니다. 글로벌 확장의 메인 무대는 25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한 미국입니다. 2007년부터 미국 시장에 진출한 BBQ는 지난달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 33번째로 매장을 열며 미국 50개주 전역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100시간 넘게 광고하며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였습니다. bhc는 올해 12월 기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상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은 내달 7일까지 ‘대한민국 장맛의 중심’ 기획전을 열고, 청정원 순창의 다양한 장류 제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청정원 순창은 우리나라 장맛의 중심지로 꼽히는 전북 순창의 전통성과 정통성을 계승한 브랜드로, 우수한 원료와 차별화된 발효·숙성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장류 시장을 선도해 왔습니다. 정원e샵은 그간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순창의 스테디셀러부터 신제품까지 총 30여 종의 장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청정원 순창의 대표 제품 9종을 대상으로 ‘1+1’이 제공됩니다. 현미를 더한 ‘현미 찰고추장’, 쇠고기 원물이 들어간 ‘쇠고기 볶음고추장’, 새콤달콤한 맛의 ‘쌀 초고추장’, 효소가 살아 있는 ‘재래식 생된장’, 깊은 국물 맛을 구현한 ‘조개멸치 된장찌개양념’ 등이 포함됩니다. 이와 함께 별도의 추가 양념 없이도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만능비빔장과 만능볶음장, 당 함량을 낮춘 저당 고추장류, 고깃집 스타일의 된장찌개양념과 참깨마늘쌈장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정대철 대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가맹점 대상 ‘주 6일 배송’ 전국 유통망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교촌은 최근 업계 평균인 기존 주 3회 수준이던 격일 배송을 주 6회로 확대했습니다. 이를 통해 교촌 측은 본사의 물류 비용이 증가하더라도 배송 빈도를 늘려 가맹점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원자재를 적시에 공급함으로써 결품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등 현장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4월 서울 수도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가맹점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전국으로 유통망을 확대했습니다. 현재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주 6일 배송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교촌은 물류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창고관리시스템(WMS)과 운송관리시스템(TMS) 도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실시간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물류비 절감도 도모합니다. 또 주 6일 배송 운영과 물류 시스템 고도화를 기반으로 향후 3PL(제3자 물류) 사업 확장과 신규 물류 네트워크 구축 등 중장기 물류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투썸플레이스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함께 연말 시즌 제휴 이벤트 ‘올겨울, 케이크를 입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양사 앱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투썸하트 앱에서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오전 10시 ‘오늘의 케이크’ 선택 시 무신사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5% 할인 쿠폰이 지급됩니다. 이어 ‘투썸x무신사 콜라보 화보 속 케이크’ 3종을 구매하고 이벤트 응모 시 추첨을 통해 무신사머니 상품권 100만원(1인)도 제공합니다. 무신사 앱에서는 오는 22일까지 ‘무퀴즈’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스초생’ 또는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중 1종을 랜덤 증정합니다. 오는 28일까지 운영되는 ‘랜덤기프트 이벤트’ 참여 시 홀케이크 15% 할인, 커피・음료 20% 할인 등 4종의 쿠폰 중 하나가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매일 100명 한정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100원 래플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패션과 디저트라는 서로 다른 영역을 연결해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브랜드 팬덤 기반의 새로운 연말 경험을 만들고자 무신사와 함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겨울 투썸의 케이크와 무신사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빙그레는 프랑스의 대표 유통체인 까르푸에 ‘식물성 메로나’가 공식 입점돼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까르푸에 입점하는 제품은 식물성 메로나 멜론맛·망고맛·코코넛맛입니다. 앞서 메로나 멜론맛은 까르푸가 주최하는 ‘혁신대상’ 지역 및 해외 부문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 수상은 프랑스 전역 1300여개 까르푸 매장에서 식물성 메로나를 입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빙그레는 이번 까르푸 공식 입점을 계기로 프랑스를 포함해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현재 식물성 메로나는 까르푸 뿐만 아니라 프랑스 내 다양한 아시안 마트 체인망에 입점했습니다. 올해는 독일의 할인형 슈퍼마켓 네토, 폴란드 까르푸에 입점하는 등 유럽 지역에서 식물성 메로나의 판매망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식물성 붕어싸만코도 출시하며 유럽 시장 내 식물성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식물성 메로나는 유성분을 모두 제외하고 식물성 원료로 대체한 수출 전용 제품입니다. 유럽 지역에서 수입 유제품에 높은 비관세 장벽이 적용되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했습니다. 빙그레는 2023년부터 유럽 시장에 식물성 메로나를 수출하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2025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22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프랜차이즈 가운데 10년 연속 1위이자 지난해 발표된 100대 브랜드 순위(23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수치입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자체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지표를 기반으로 선정합니다. 브랜드 주가지수와 전국 단위 소비자 조사를 결합한 지수를 활용해 국내에서 활동 중인 브랜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해 순위로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입니다. BBQ는 지난 2019년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중 처음으로 30위권에 진입한 이후 당시 29위에서 올해 2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7년 연속 30위권 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BBQ는 최근 프랜차이즈의 본고장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진출해 50개주 가운데 33개주에 진출했습니다. 이를 포함해 캐나다, 파나마, 코스타리카, 바하마,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일본, 피지 등 57개국에서 7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BLT F&B 그룹과 손잡고 스페인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가벼운 커피' 트렌드에 디카페인 커피 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년 디카페인 기준 강화를 예고했습니다. 원두별로 카페인 함량 편차가 있는 국내 디카페인 기준을 국제 수준에 맞춰 재정비해 소비자 혼란을 줄이겠다는 취지입니다. 내년부터는 강화된 요건을 충족한 '진짜 디카페인 커피'만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카페인 안 마셔요” 커지는 디카페인 시장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디카페인 시장이 틈새 수요를 벗어나 성장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과거 임산부나 고령자 등 카페인 민감 층이 주로 찾는 메뉴였다면 최근에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저녁에도 커피를 즐기려는 일반 소비자들까지 디카페인 수요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업계가 경쟁적으로 맛과 품질 연구에 투자하면서 디카페인 특유의 이질감도 크게 줄었다는 평가입니다. 디카페인 수요에 맞춰 생산량도 오름세입니다. 박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약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디카페인 커피 생산량은 1만8642톤으로 2020년 대비 약 2.9배 뛰었습니다. 2020년 988톤이었던 디카페인 커피 수입량은 지난해 1700톤으로 4년 만에 1.7배 증가했습니다. 주문 비중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은 한식 전문 브랜드 자연별곡의 레시피를 담은 밀키트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자연별곡 백합 듬뿍 칼국수’와 ‘자연별곡 속초 홍게라면’으로, 자연별곡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국물·면 요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된 해산물 국물 면요리입니다. 외식 메뉴로 인기를 끌어온 해산물 면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자연별곡 백합 듬뿍 칼국수’는 백합조개 500g을 사용해 맑고 시원한 국물을 구현했으며, 쫄깃한 생칼국수 면을 더해 깊은 풍미를 살렸습니다. ‘자연별곡 속초 홍게라면’은 홍게 한 마리를 통째로 담아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였고, 홍게와 홍합에서 우러난 진한 해산물 육수로 맛을 완성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손질이 번거로운 해산물을 깨끗하게 준비해 간단한 조리만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가격은 각각 9900원으로, 한 끼 식사는 물론 연말 야식 메뉴로도 활용도가 높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관계자는 “간편식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프레시웨이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가 공인 제도로, 기업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됩니다. CJ프레시웨이는 해 대기업 부문 신규 인증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심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책임경영 기반을 갖춘 점,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경영 시스템 운영, CSR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B2B 중심의 사업 구조임에도 최종 소비자까지 고려한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 실천해 온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회사는 식품 안전성과 품질, 유통의 신속성, 고객 만족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올해 소비자중심경영을 공식 선언하며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을 강화해 왔습니다. 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교육을 확대하고, 고객 접점 인력을 위한 응대 서비스 전문 교육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소비자중심경영 전담 조직인 고객가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남양유업은 지난 2010년 출시해 올해 15주년을 맞은 믹스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의 누적 판매량이 214억개(스틱 기준)에 달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프렌치카페는 스페셜티커피협회(SCA)가 인증한 큐그레이더가 1년 이내 수확한 원두를 선별하고 원두 특성에 맞춘 로스팅과 듀얼 프레소 추출 공법을 적용했습니다. 여기에 무지방 우유를 활용한 특허 공법을 더했습니다. 이 제품은 출시 2년 만에 누적 매출 3300억원을 기록, 대형마트 시장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20년 들어서는 기능성 믹스커피로 확장 중입니다. 2022년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사용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를 출시했고 이듬해 디카페인 버전도 선보였습니다. 올해는 농축 산양유 단백 분말과 저분자 피시 콜라겐을 배합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을 출시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 리포트 월드에 따르면 글로벌 인스턴트 커피 시장은 2024년 318억달러에서 2033년 466억달러로 커질 전망입니다. 남양유업은 글로벌 커피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 현지 파트너사의 기획에 따라 ODM(제조자개발생산) 방식으로 인스턴트 라떼…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가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Street)’ 캠페인으로 위기평판관리 부문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젤로 맛있는 맛집 거리’라는 콘셉트로, 칠성(7), 사이다(4), 제로(0)의 숫자 의미를 담아 성수 ‘연무장길’과 잠실 ‘송리단길’ 일대를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두 달간 약 10만 명이 방문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였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2030세대의 제로 음료 트렌드에 맞춰 ‘맛집에는 칠성사이다 제로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고, 거리 단위의 브랜드 경험 확장을 통해 디지털·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시도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수상은 지난달 ‘2025 올해의 광고PR상’ 동상, 이달 초 ‘한국PR학회 커뮤니케이션 어워즈’ 공동체 상생부문 수상에 이은 세 번째 성과입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브랜드 경험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뜻깊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한 ‘2025년 순환 경제 ESG 패키징 공모전’에서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동서식품은 페트(PET) 음료 제품 포장재의 경량화를 통해 연간 약 98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이는 500ml 생수병 약 540만 개에 해당하는 규모로, 축구장 1개를 1m 높이로 채울 수 있는 양입니다. 또한 회사는 재활용 공정에서 자동 분리가 가능한 저비중 라벨을 적용하고, 스타벅스 유리병 제품의 스티커 라벨을 재활용성 우수 재질로 변경해 환경부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친환경 포장재 개발과 자원 절감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과 환경적 가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패키징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2021년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의 손잡이를 종이로 전환했으며, 2023년에는 주요 제품 패키지에 ‘녹색기술 인증’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알루미늄 캡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은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을 브랜드 공식 지정 애견동반 ‘위드 펫’ 1호점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펫 프렌들리 문화 확산에 따라 이번 매장을 도입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매드포갈릭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규제 샌드박스 특례를 부여 받아 일반 매장과 펫존을 구분해 운영하는 ‘위드 펫’ 매장으로 지정됐습니다.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은 약 561㎡(170평) 규모에 126석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44석을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펫존으로 운영합니다. 출입 가능한 반려동물은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의 반려견 또는 반려묘로 제한되며 맹견 등 공격성이 있는 반려동물은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됩니다. 펫존 이용 시 고객들은 반려동물 출입 등록을 작성해야 하며 반려동물은 캐리어나 켄넬, 덮개 있는 펫모차를 이용해 입장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은 전용 좌석에만 착석이 가능하며 이물 혼입 방지를 위해 음식은 위생 커버를 덮어 제공해야 합니다. 윤다예 매드포갈릭 대표는 "브랜드 최초의 ‘위드 펫’ 매장을 통해 반려동물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은 올해로 34회를 맞은 ‘2025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은 사단법인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입니다.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출품 작품의 독창성·상품 외관·기능·소재·경제성 등을 심사해 우수한 패키지 디자인 작품을 선정합니다. 농심은 지난 8월 식품업계 최초로 넷플릭스와 협업을 통해 신라면·새우깡 등의 패키지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헌트릭스, 사자보이즈, 더피 등 영화 속 캐릭터를 신라면과 새우깡, 신라면 툼바 만능소스의 제품 특징과 연결해 디자인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농심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 위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세계관을 적용해 K푸드의 매력과 가치를 글로벌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한 점이 돋보인다"며 "한국 식품의 아이콘인 신라면과 새우깡이 세계인의 일상 속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도한 디자인"이라는 심사평을 남겼습니다. 김상미 농심 디자인실 실장은 "이번 수상은 농심만의 브랜드 정체성과 K컬처 감성을 연결하기 위한 고민의 결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프레시웨이는 미쉐린 가이드 선정 오너 셰프 3인과 함께 프리미엄 다이닝 프로젝트 ‘셰프 마스터즈’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작한 프리미엄 급식 캠페인 ‘더 미식 테이블’의 일환으로, 구내식당과 푸드코트 이용객들이 식사와 미식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협업해 셰프들이 제안하는 메뉴가 급식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조리법과 운영 방식을 공동 개발했습니다. 프로그램에는 한식 퓨전 다이닝 ‘묵정’의 오스틴강, 중식당 ‘진진’의 황진선, 한식 기반 레스토랑 ‘에빗’의 조셉 리저우드 셰프가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각각의 미식 철학과 스토리를 담은 메뉴를 한정 구성으로 선보여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10일에는 서울 마포구 CJ프레시웨이 본사 구내식당에서 오스틴강 셰프의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오스틴강 셰프는 직접 조리와 배식에 참여하며 어린 시절 즐겨 먹었던 미국식 메뉴를 재해석한 ‘알 파스토르 파히타’를 선보였습니다. 오스틴강 셰프는 “추억과 정체성을 담되, 한국인의 입맛에 어울리는 균형을 갖춘 소스로 익숙한 듯 새로운 맛을 표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박윤영 후보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KT 이사회는 16일 박윤영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했으며 이사회는 박윤영 후보를 정기 주주총회에 추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외부 인선자문단의 평가결과 및 주요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반영해 이사회가 마련한 심사 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기업가치 제고 ▲대내외 신뢰 확보 및 협력적 경영환경 구축 ▲경영비전과 변화·혁신 방향 제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해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사회는 박 후보에 대해 "KT 사업 경험과 기술 기반의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DX·B2B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로 평가했습니다. 박 후보는 주주와 시장과의 약속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질적 현안 대응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사회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박윤영 후보가 KT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김용헌 KT 이사회 의장은 "박윤영 후보가 새로운 경영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대내외 신뢰를 조속히 회복하며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할 적임자라고 판단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 대표이사 공모 도전이었던 박 후보는 구현모 전 대표 선출 당시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으며 김영섭 현 대표 선임 당시에도 최종 후보군에 오른 바 있습니다. 1992년 한국통신에 입사해 줄곧 KT에서 30년 넘게 근무해 온 정통 KT 출신입니다. KT 미래사업개발그룹장, 기업사업컨설팅부문장, 기업사업부문장 등을 거친 B2B 전문가로 평가받습니다. 박 후보는 내년 3월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 참여 주식의 60% 이상 찬성표를 받으면 정식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이제부터 CEO의 C를 'Change'로 바꿉니다. 앞으로 저는 우리 회사 변화관리 최고책임자(Change Executive Officer)입니다" 정재헌 SK텔레콤[017670] CEO가 16일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구성원을 대상으로 취임 후 첫 타운홀을 열고 단단한 MNO(이동통신 사업)와 미래 핵심인 AI 사업의 빠른 진화를 위한 전사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CEO는 "시장 상황과 경영 환경이 시시각각 바뀌는 상황 속에서 과거의 방식을 열심히 하는 '활동적 타성'으로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없다"라며 "실패에 대한 책임은 경영진이 질 테니 구성원들은 그 안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마음껏 도전해 달라"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혁신의 속도를 올리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스스로를 '변화관리 최고책임자'로 정의했습니다. 아울러 "SKT의 궁극적인 목표는 '영구히 존속·발전하는 회사'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근원적으로 탄탄한 회사를 만들어 새로운 혁신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자"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한 통신·AI·AX·기업문화 영역의 방향성과 과제도 구성원과 공유했습니다. 먼저 정 CEO는 통신 사업에 대해 '고객이 곧, 업(業)의 본질'이라고 정의하며 직접 소통을 통해 고객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품질·보안·안전 등 기본과 원칙을 핵심 방향으로 고객 신뢰를 빠르게 회복하자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아울러 SKT는 경영 체질 개선을 위해 회사의 핵심 관리지표를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에서 ROIC(투하자본이익률)로 전환합니다. ROIC는 자본 효율성과 가치 창출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로 ▲중장기 경쟁력 ▲투자 우선 순위 등을 명확히 하는 데 유용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양적 성장을 넘어 얼마나 내실 있게 자본을 썼는지 판단하는 '실질 생산성' 중심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회사의 의지로 해석됩니다. 정 CEO는 미래 성장의 핵심 축인 AI 사업에 대해 "그간 새로운 실험과 인큐베이팅을 반복하며 일정 부분 유무형 자산을 확보했다"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는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과 집중'해 글로벌 빅테크의 속도에 맞춰 경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한 과제로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고부가가치 솔루션 영역으로 사업 확대를, 제조 AI·독자 AI 모델 등에서는 끊임없는 전환을 통한 성과 창출 등을 제시했습니다. AI 전환(AX)을 통한 일하는 방식의 진화에 대해서는 특정 부서가 아닌 전 구성원이 참여해야 할 생존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SKT는 ▲전 구성원 대상 AI 툴 활용 지원 ▲업무용 AI 개발 프로세스 정립 ▲아이디어 교류의 장(場)인 AX 대시보드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직문화의 지향점은 '역동적 안정성'입니다. 구성원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스스로 변화·도전해 조직 성장에 기여하고 회사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일할 수 있는 견고한 버팀목이자 기회의 터전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정 CEO는 "다시 뛰는 SKT가 되기 위해서는 회사가 지향하는 가치를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고 구체적 실행을 위한 '진취적 역량',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면'을 갖춰야 한다"라며 "이를 실현하는 드림팀이 되자"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근본은 성의를 다해 듣는 데 있다'라는 의미의 '청송지본 재어성의(聽訟之本 在於誠意)'라는 목민심서 구절을 인용해 "그간의 경험이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고 구성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데 강점이 되고 있다"라며 "겸손과 존중의 자세로 최선의 의사결정을 내리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은 오는 19일 패션 플랫폼 스타트업 메디쿼터스가 일본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패션몰 ‘누구(NUGU)’에 ‘더현대 전문관(더현대관)’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더현대관은 현대백화점이 해외 오프라인 리테일에서 선보인 ‘더현대 글로벌’ 매장의 온라인 버전으로 450여개 K패션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더현대 글로벌은 현대백화점이 상품 수출입, 통관 등을 총괄해 개별 브랜드가 해외에 직접 진출할 때 드는 비용과 리스크 부담을 줄이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게 핵심입니다. 현재 현대백화점은 일본 파르코백화점과 대만 신광미츠코시백화점에서 더현대 글로벌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더현대관 오픈으로 일본 현지에 한국 브랜드를 소개할 온·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확보하게 됐습니다. 누구(NUGU)는 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20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일본 온라인 패션몰로 전체 이용자 중 20대 비중이 70%입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5월 누구를 주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타트업 메디쿼터스에 3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패션업계 대형 인플루언서를 통해 일본 내 K패션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더바넷’ 등 SNS를 기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중심으로 선별했습니다. 패션 인플루언서의 스타일을 반영한 아이템을 브랜드들과 공동 기획하고 단독 판매도 진행합니다. 회사 측은 이번 오픈을 계기로 일본 내 온·오프라인 채널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지난 9월 도쿄 파르코 시부야점에 더현대 글로벌 정규 리테일숍을 연데 이어 내년 상반기 도쿄 대표 번화가인 오모테산도 쇼핑 거리에 위치한 쇼핑몰 오모카도에 약 660㎡(2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들이 일본 시장에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더현대 글로벌 플랫폼을 고도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거점 전략으로 현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K패션의 시장 안착과 글로벌 확장을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 11조원 규모의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합니다. 고려아연은 한미 경제안보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이에 대해 "미국의 큰 승리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미국 내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힌 뒤 보도자료를 내고 "미 국방부(전쟁부) 및 상무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에 65만㎡의 대규모 제련소 건설을 위한 공동 투자에 나선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미국 제련소'(U.S. Smelter)로 명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는 고려아연의 미국 내 종속회사인 '크루서블 메탈즈'(Crucible Metals, LLC)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예상투자액은 총 10조9500억원(약 74억3200만달러) 규모입니다. 고려아연과 미국 정부 및 미국 내 전략 투자자가 출자한 합작법인인 '크루서블 JV'를 통해 약 2조8600억원(약 19억4000만달러)를 조달하고 고려아연은 약 8600억원(약 5억8500만달러)을 직접 투자합니다. 나머지 자금은 미국 정부의 정책금융 지원 및 보조금 프로그램, 재무 투자자 대출 등을 더해 충당할 계획입니다. 고려아연은 사업 운영 주체인 크루서블 메탈즈가 미국 제련소 설립을 추진하도록 미국의 정책금융 지원 대출 및 재무 투자자 대출 규모가 최대 6조9210억원(약 46억980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미국의 '칩스법'에 따라 미국 상무부도 최대 약 3000억원(약 2억1000만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고려아연의 발표 이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X에 올린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산업 기반을 재건하며 외국 공급망 의존에서 벗어나는 핵심광물 계약을 체결했다”며 "미국에서 연간 54만톤의 필수 자재를 생산하는 최첨단 핵심 광물 제련소 및 가공 시설을 테네시에 건설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고려아연과 함께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러트닉 상무장관은 “해당 광물은 방어 시스템, 반도체, 인공지능(AI), 양자 컴퓨팅, 자동차, 데이터센터, 첨단 제조업 등 미래에 가장 중요한 기술들을 작동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려아연은 테네시 제련소를 한국의 온산제련소와 같은 복합 비철금속 제련소로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고려아연은 미국 내 60여곳을 후보지를 검토한 끝에 제련에 필요한 용수·전력 등의 공급이 수월하고 물류 접근성이 양호한 테네시주에 제련소를 짓기로 했습니다. 고려아연은 테네시주에 있는 기존 니어스타(Nyrstar) 제련소 부지를 인수한 뒤 이를 활용해 기반 시설을 재구축하고 첨단 공정 기술을 적용해 제련소를 건설. 2029년부터 상업 가동할 예정입니다. 이 곳에서 아연, 연, 구리 등 주요 비철금속과 금, 은 등 귀금속 외에도 안티모니, 게르마늄, 인듐, 비스무트, 텔루륨, 카드뮴, 팔라듐, 갈륨 등 미 지질조사국이 발표한 핵심광물 11종을 포함해 총 13종의 금속과 반도체용 황산도 함께 생산할 계획입니다. 고려아연은 "미국 내 유일한 아연 제련소가 50년 가까이 운영돼 아연 공정을 이해하는 전문 인력 수백여 명의 고용 승계가 가능하고 전력 공급가격이 저렴해 전력비 절감 효과가 크고 연방정부와 주정부 차원의 각종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되고 있다"며 "이미 니어스타 제련소 인수에 대한 합의에 이른 상태"라고 설명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이번 계획에 대해 "미국 내 통합 제련소 건설을 계기로 항공우주, 방위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을 공급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한미 경제안보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MBK는 이에 대해 "고려아연이 10조원 규모의 자금과 리스크를 전적으로 부담하면서, 알짜배기 지분 10%를 미국 투자자들에게 헌납하는 것은 기형적인 구조라며 "이사회의 배임 우려는 물론 개정 상법상 이사의 총주주 충실 의무에 반할 소지가 크다"고 반발했습니다. 영풍·MBK는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침해하고 회사에 현저한 손해를 발생시키는 위법 행위"라며 "법적 조치를 통해 이번 결정을 반드시 시정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은 이번 고려아연의 투자에 대해 "미국 정부가 핵심광물 공급망의 ‘탈중국’ 기조를 강화하는 가운데, 방위·반도체·AI 등 전략산업에 필요한 소재를 미국 내에서 대량 생산하는 프로젝트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을 올해로 30년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SK그룹은 17일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SK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SK는 사회적 기업 세 곳이 만든 김치 2만4000포기를 구매, 이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먹거협)를 통해 전국 539개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 2051세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먹거협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본부 등이 함께 만든 먹거리 나눔단체입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권태 옥과맛있는김치 대표, 윤종선 먹거협 공동대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 이훈삼 먹거협 공동대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본부 총무), 동표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본부장,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박재한 행복나래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직접 만든 '주왕산김치', '옥과맛있는김치', '담채원' 등 사회적 기업은 이날 행사에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SK행복나눔김장'은 SK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SK는 1996년부터 그룹 구성원들이 모여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습니다. 2015년부터는 구성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 대신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김치를 구매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김치를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들이 인지도 제고·매출 향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국내산 재료 사용 및 지역 주민 고용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효과도 있기 때문입니다. 2022년부터는 SK스토아가 홈쇼핑 특별방송을 통해 김장나눔에 참여한 사회적 기업들의 김치 홍보와 판매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30년간 이어온 행복나눔김장은 SK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라며 "SK는 사회적 기업들과 동반 시너지를 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LG디스플레이[034220]는 OLED 기술 브랜드를 론칭하며 OLED 기술 철학과 차별적 고객가치를 적극 소통하고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입지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기술의 본질인 무한한 가능성과 확장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기술 브랜드를 공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본적으로 OLED 소자의 적층 구조를 통해 장수명·고휘도·저전력 등 내구성과 성능을 높인 LG디스플레이 OLED의 강점을 강조하고자 ‘탠덤(Tandem)’을 브랜드명으로 내세웠습니다. 이와 함께 대형 OLED 기술(TV및 모니터)과 중소형 OLED 기술(차량용·태블릿·노트북 등)을 분리해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각각의 기술 브랜드를 분류했습니다. 대형 WOLED의 브랜드 명은 ‘탠덤 WOLED’입니다. 업계 최초로 빛의 삼원색인 R(레드), G(그린), B(블루) 소자를 각각 독립된 층으로 쌓은 적층 구조를 의미하는 탠덤에 LG디스플레이 OLED 기술의 고유 특성인 화이트 광원을 의미하는 ‘W’를 더해 직관적인 브랜드명을 완성했다고 소개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세계 최초로 대형 제품 양산에 성공한 데 이어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대형 OLED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중소형 OLED 브랜드는 ‘탠덤 OLED’로, RGB 소자층을 2개로 쌓은 기술적 특징을 반영했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오래도록 강한 빛, 전력 소모를 최소화한 고효율 그리고 한계를 뛰어넘는 디자인을 차별적 고객 가치로 소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 OLED의 기술 브랜딩은 사업 시작 13년 만에 처음입니다. 기술 단위 수준에 머물던 명칭들을 ‘탠덤 WOLED’와 ‘탠덤 OLED’로 체계적으로 조직화했습니다. 이로써 고객에 일관되고 신뢰도 높은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입니다. 이번 기술 브랜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처음 공개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CES 메인 전시장 인근 콘래드 호텔과 모빌리티 기술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각각 대형 OLED 부스와 차량용 부스를 전시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 OLED의 지향점은 뛰어난 화질과 자유로운 폼팩터를 통해 사람과 디바이스의 소통을 더욱 자연스럽고 깊이 있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기술 브랜드 체계 수립을 계기로 LG디스플레이 OLED만의 차별화된 고객가치와 독보적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에서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HYBE)의 ‘HOLIDAY HOUSE 2026 SEASON’S GREETINGS POP-UP IN SEOUL’이 열립니다. 이번 팝업은 유통사 단독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오는 12월 18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개최됩니다. 시즌그리팅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아 아티스트들이 팬들에게 전하는 연말연시 한정 굿즈 세트로, 달력과 포스터,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돼 팬들 사이에서는 ‘시그’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팝업에는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TEAM, 보이넥스트도어, TWS, KATSEYE, 코르티스 등 하이브 소속 9개 팀이 참여합니다. 각 아티스트의 개성을 담은 2026년 시즌그리팅을 비롯해 뱃지, 아크릴 스탠드, 마그넷, 와펜, 3D 포스터 등 총 54개 품목의 굿즈를 오프라인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팝업 공간은 아티스트별 개별 존으로 구성돼 팬들이 각자의 ‘최애’ 아티스트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꾸며집니다. 아티스트별 시즌그리팅 상품은 4만 7000원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혜택도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포토티켓 1종이 제공되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포토티켓 1종이 추가 증정됩니다. 이와 함께 스탬프 랠리, 운세 뽑기 등 새해를 맞이한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입장 시 제공되는 스탬프로 미션을 완료하면 시즌그리팅 로고 스티커 9종 가운데 1종을 받을 수 있으며, 팝업 방문 후기를 SNS에 남기면 소원 팔찌 제작 기회도 제공됩니다. 앞서 지난 15일 진행된 사전예약은 조기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고객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현장 예약을 통해 팝업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HOLIDAY HOUSE 2026 SEASON’S GREETINGS POP-UP IN SEOUL’을 강남점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9개 팀이 참여하는 만큼 다양한 팬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