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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보안·보상 결합한 인터넷 요금제 국내 첫 출시

Wednesday, January 22, 2025, 09:01:58 크게보기

유해사이트 차단, 스미싱·피싱·큐싱 등 방지
피해 발생 시 보상, PC·노트북 손상 시 수리비도 지원
와이파이7 공유기 연동 2.5G 요금제 1분기 출시 예정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 중 피해 발생 시 보상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요금제는 2023년에 출시한 ‘프리미엄 안심 요금제’에서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 중 피해가 발생한 경우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100M, 500M, 1G 세 종류로 구성됐습니다.

 

이 서비스는 디도스(DDoS)·랜섬웨어 등 물리적으로 기기를 손상시키는 악성 코드 배포 의심 사이트 차단은 물론, 고객의 개인정보 침해와 금융 피해 등을 야기하는 스미싱, 피싱, 큐싱까지도 방지하도록 보안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경찰청 및 보안 업체와 협력해 피해 발생이 의심되는 URL을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유선뿐만 아니라 와이파이로 연결된 휴대폰에서도 보안 기능이 적용됩니다.

 

피해가 발생하면 보상도 받을 수 있습니다. 500M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개인정보 탈취 및 금융사기로 금전 피해 발생 시 연 1회 300만원 한도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1G 요금제 가입 고객은 피해 발생으로 인해 PC나 노트북 고장 시 연 1회 50만원 한도로 수리비를 지원받고, 1개의 회선으로 최대 3대의 PC에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PC 추가연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요금은 3년 약정 및 IPTV 결합 시 ▲100M 월 2만7500원 ▲500M 월 3만4100원 ▲1G 월 3만9600원입니다.

 

LG유플러스는 올 1분기 내 와이파이7(5.7Gbps 속도) 공유기가 출시되면 2.5G 속도의 상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입니다.

 

오인호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상무)은 “고객이 안심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 서비스를 한 층 더 강화하고,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피해까지 지원하기 위해 보상 방안을 추가했다”며 “인터넷 서비스와 함께 각 가정 내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제공함으로써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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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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