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설 연휴기간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잇달아 밝히며 실거주 중심 정상화와 투자·투기용 다주택 특혜 회수를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집은 투자수단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주거 수단”이라며 다주택 보유에 대해 “긍정적 효과보다 부정적 효과가 큰 것은 분명한 만큼 국가적으로 세제 금융 규제 등 부당한 특혜는 회수해야 할 뿐 아니라, 사회 문제에 대해 일정 정도 책임과 부담을 지우는 게 공정하고 상식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누군가 돈을 벌기 위해 살지도 않을 집을 사 모으는 바람에 주거용 집이 부족해 집값, 전월세값이 비정상적으로 올라 혼인·출생 거부,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저하, 잃어버린 30년 추락 위험 등 온갖 사회문제를 야기한다면 투자·투기용 다주택을 불법이거나 심각하게 부도덕한 일이라고 비방할 수 없을지는 몰라도 최소한 찬양하고 권장할 일이 못 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각에서 다주택이 임대물건을 공급하는데 다주택 매도로 임대가 줄면 전세 월세가 오르니 다주택을 권장 보호하고 세제 금융 등의 혜택까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이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열고 가족친화 경영을 강화했습니다. 초등학교 4~6학년 자녀 40명이 4박 5일간 체험형 영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창의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웠습니다. 대우건설은 ‘2026년 임직원 자녀 초청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인재경영원)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영어캠프는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회사에 대한 유대감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대우건설은 여름방학 기간에는 ‘꿈나무 초대행사’를, 겨울방학에는 ‘영어캠프’를 각각 운영하며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왔습니다. 자녀초청행사는 매 회차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임직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대표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영어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 임직원 자녀 40명이 참가했습니다. 외계인을 주제로 한 영어 글쓰기와 창작 활동을 통해 육하원칙에 따라 사고를 구조화하고 이를 영어로 표현하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또한 입체 도형 제작과 캐리커처·아이콘 만들기, 메시지 카드 작성 등 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이 세계적 건축 거장 노만 포스터와 협업해 압구정4구역을 압구정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설계를 추진합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설계 역량과 12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 기술력을 결집해 압구정 재건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압구정4구역의 혁신적 대안설계를 위해 노만 포스터가 이끄는 영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협업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단지의 고급화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 구조와 환경, 기술을 통합하는 글로벌 수준의 프리미엄 디자인 전략을 도입한다는 방침입니다. 노만 포스터는 1999년 프리츠커상을 비롯해 AIA 골드메달과 RIBA 로열 골드메달을 수상한 세계적 건축가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파크와 런던 시청사, 홍콩 HSBC 본사, 두바이 ICD-브룩필드 플레이스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상징적 건축물을 설계한 글로벌 설계 명가입니다. 삼성물산은 세계 최고 설계사와의 파트너십에 12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에 빛나는 시공 기술력과 노하우를 더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이른바 ‘경부축’이 가격과 거래를 동시에 견인하며 초격차 흐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등 대규모 산업 투자와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강남에서 시작된 매수 열기가 용인과 화성까지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서울 강남권에서 형성된 매수 열기가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분당과 수지 일대로 번지며 비경부권 지역과의 가격 및 거래량 격차를 벌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경부축은 과거 주거 중심지에서 벗어나 반도체와 첨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벨트’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 테헤란로를 시작으로 판교 IT·플랫폼 단지, 용인·화성 반도체 클러스터로 이어지는 산업 지형이 형성됐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1·2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은 총 1780개사로 집계됐으며, 임직원 수는 전년 대비 약 4500명 증가한 8만30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간 매출액은 226조원으로 전년 대비 24조원 늘어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용인에서는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입해 415만㎡ 규모 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며, 삼성전자도 360조원을 투자하는 728만㎡ 규모 국가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주택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선택 기준이 입지와 가격 중심에서 평면과 인테리어, 녹지·조경 등 상품성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흐름이 확산되면서 실거주 만족도를 좌우하는 주거 환경 요소의 중요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희림종합건축사무소·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공동 발간한 ‘2026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주택 선택 시 상품 고려 요인(1~3순위 합산)에서 ‘주택 가격’ 비중은 지난해 58%에서 올해 48%로 10%p 하락했습니다. 가격 민감도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과거에 비해 영향력이 약화된 모습입니다. 반면 ‘세대 내부 평면구조 및 시설’은 36%, ‘세대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 및 마감재’는 33%를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3%p씩 상승했습니다. 특히 ‘단지 내 녹지 및 조경시설’은 지난해 18%에서 올해 28%로 10%p 급등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처럼 상품성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평면과 인테리어, 녹지·조경을 두루 갖춘 단지들이 분양을 준비하거나 공급 중이어서 주목됩니다. DL이앤씨는 경기 화성시 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SM그룹 건설부문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홈플랫폼 ‘홈닉(Homeniq)’과 손잡고 스마트 주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협력에 나섰습니다. 양 사는 전용 앱 기반의 통합 주거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고 인공지능과 IoT 기술 교류를 강화해 미래형 주거 환경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SM그룹 건설부문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신촌사옥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스마트 주거 서비스 제공 및 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SM그룹 임동복 건설부문장 사장과 경남기업 이기동 대표이사 사장, 건설부문 김광현 설계팀장 상무가 참석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이주용 DxP사업부장 부사장과 지소영 H&B플랫폼사업팀장 상무, 권용덕 Homeniq사업그룹장 등이 함께했습니다. 홈닉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023년 8월 선보인 올인원 홈플랫폼으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합니다. 브랜드와 관계없이 가전제품과 사물인터넷 기기를 앱에서 일괄 제어할 수 있으며 관리비 납부와 주차 등록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기능도 지원합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SM그룹 건설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금호건설이 경기 남양주 왕숙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왕숙 아테라’를 오는 3월 분양할 예정입니다. 서울과 인접한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2지구에서 진행되는 첫 본청약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왕숙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74·84㎡ 총 812가구로 공급됩니다. 이번 단지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2지구에서 본청약을 진행하는 첫 번째 단지로 상징성이 큽니다. 가파른 분양가 상승세 속에서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사전청약 당시에는 이러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용 84㎡ 타입이 최고 5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최근 왕숙지구 B-17블록이 본청약 일반공급에서 평균 10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왕숙지구 본청약 일반공급 기준 첫 세 자릿수 경쟁률을 달성한 점도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왕숙2지구 A-1블록 본청약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왕숙2지구는 남양주시 일패동·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압구정 3구역과 5구역 재건축 사업 동시 수주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대한민국 고급 주거 문화의 상징인 압구정의 정체성을 완성하겠다며 설계와 기술, 브랜드 경쟁력을 총동원한 최고 제안을 약속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1일과 12일 각각 압구정 5구역과 3구역 입찰공고 일정에 맞춰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수주 결의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임직원들은 출근길 인사를 통해 압구정 프로젝트의 상징성과 중요성을 공유하며 수주 의지를 다졌습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헤리티지의 계승과 미래가치 제공을 약속하며 대한민국 고급 주거 문화의 정점을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임직원들은 “압구정은 대한민국 주거 문화의 상징이자 현대건설의 자부심이 깃든 곳”이라며 “압구정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담아 최고의 제안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단지 위상을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글로벌 최고 권위 설계사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공통된 유산 속 차별화된 가치’를 목표로 구역별 입지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하이엔드 주거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3구역에는 뉴욕 ‘220 센트럴 파크 사우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극동건설과 남광토건이 창사 80주년을 앞두고 서울 정비시장에 본격 재도전합니다. 양사는 주택부문 조직 개편과 브랜드 통합을 추진하며 정비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공식화했습니다. 1947년 같은 해 창립한 극동건설과 남광토건은 최근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 잇따라 참여 의사를 밝히며 수도권 시장 확대에 나섰습니다. 극동건설은 지난 9일 ‘극동강변소규모재건축사업’에 입찰했고, 남광토건은 12일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참여를 공식화했습니다. 극동건설 강경민 대표는 “연간 8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정비시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시장”이라며 “80년 전통의 시공 경험과 현장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수행 능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회사 측은 단순 수주 확대가 아니라 브랜드 가치와 주택사업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사는 지난해 말부터 주택부문 조직 개편에 착수해 인력을 충원하고 수주·관리 조직을 일원화했습니다. 또한 주택마케팅팀과 AM팀을 신설해 양사 주택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정비사업을 향후 핵심 성장축으로 설정했습니다. 극동건설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이앤씨가 글로벌 톱티어 설계·구조 파트너와 손잡고 압구정5구역에서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DL이앤씨는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를 중심으로 글로벌 설계 리더 ‘아르카디스(ARCADIS)’, 세계 최고 권위의 구조 기술 그룹 ‘에이럽(ARUP)’과 협업해 설계·구조·시공 전 영역에서 완성도를 극대화하겠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상징적 파트너십을 넘어 실제 거주 가치와 장기적 자산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이라는 입지에 걸맞게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주거의 기준을 구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최근 재건축 시장에서 조형미와 상징성에 치중한 설계가 시공 및 운영 단계에서 본래 의도와 괴리되는 사례가 반복된 점을 고려해, 설계의 출발점부터 거주자의 삶의 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설명입니다. 아르카디스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엔지니어링·컨설팅 그룹으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도시개발과 주거·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습니다. 최근 2년 연속 북미 1위 건축사무소로 선정되는 등 실적과 수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미국 내 원전 르네상스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텍사스에서 대형원전 기술설명회를 열고 현지 원전 산업 생태계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현대건설은 10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댈러스의 더 웨스틴 댈러스 다운타운 호텔에서 ‘대형원전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에 추진 중인 페르미 아메리카의 11GW 규모 복합 에너지 캠퍼스 ‘프로젝트 마타도르(Project Matador)’ 내 대형원전 4기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사전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서는 ▲원전 시공 표준 ▲주요 기계 설치 공종 ▲모듈화 시공 개념 및 절차 ▲원전 특수 공종 ▲중량물 인양 ▲원전 건축 ▲전문인력 양성 등 대형원전 건설의 특수성과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전문 세미나가 진행됐습니다. 텍사스 지역 건설사를 비롯해 미국 원전 및 건설업계 약 100여 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ENR 상위권 기업들도 대거 자리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 내용을 토대로 원전 건설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하이테크 건축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글로벌 설계사 RSHP(Rogers Stirk Harbour + Partners)와 손잡고 압구정5구역 재건축 설계를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세계적 설계 명가와의 협업을 통해 압구정 한강변을 서울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벨트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현대건설과 RSHP 관계자들은 지난 4일 압구정5구역 현장을 방문해 입지와 한강 조망, 주변 도시 환경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설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RSHP의 수석 디렉터이자 공동 창립 파트너인 이반 하버(Ivan Harbour)가 직접 현장을 찾아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면서도 도시 맥락과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수준의 주거단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RSHP는 2007년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리처드 로저스(Richard Rogers)가 설립한 세계적 건축설계사무소입니다.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고, 구조와 설비를 외부로 드러내는 실험적 설계를 통해 기술성과 기능미를 동시에 구현하는 하이테크 건축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파리 ‘퐁피두센터(Centre Pompidou)’와 런던 ‘로이드빌딩(Lloyd’s B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하이테크 건축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세계적 설계사 RSHP(Rogers Stirk Harbour + Partners)와 손잡고 압구정5구역 재건축 설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현대건설은 RSHP와 함께 압구정 한강변의 상징성과 입지적 가치를 극대화한 글로벌 수준의 하이엔드 주거단지를 구현한다는 계획입니다. 현대건설과 RSHP 관계자들은 지난 4일 압구정5구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한강 조망과 주변 도시 환경, 입지 특성을 점검하고 설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RSHP의 수석 디렉터이자 공동 창립 파트너인 이반 하버(Ivan Harbour)가 직접 참여해 설계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반 하버는 한강 조망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도시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주거 설계를 통해 압구정5구역을 세계적인 주거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RSHP는 2007년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Richard Rogers)가 설립한 글로벌 설계사무소입니다. 구조와 설비를 외부로 드러내는 실험적 설계를 통해 기술성과 기능미를 동시에 구현하는 하이테크 건축을 대표하는 설계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파리 퐁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조합의 재입찰 공고와 관련해 절차적·법적 문제를 제기하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10일 ‘성수4지구 입찰 관련 회사 입장문’을 통해 조합이 입찰서류 미비를 이유로 1차 입찰을 유찰 처리하고 재입찰을 공고한 것은 관련 법령과 판례를 무시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조합은 이사회와 대의원회 의결 등 필수적인 내부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1차 입찰을 유찰로 판단하고 2차 입찰 공고를 게시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절차가 정비사업 관련 법적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법적 효력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입찰서류 미비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에 나섰습니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 입찰지침과 입찰참여안내서에 따르면 ‘대안설계 계획서(설계도면 및 산출내역서 첨부)’만을 요구하고 있으며, 기계·전기·조경·토목 분야별 세부 도서 제출 의무는 명시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지침에서 요구한 모든 서류를 충실히 제출했으며, 입찰 단계에서 추가적인 세부 도면 제출을 요구하는 것은 규정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국토교통부 고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과 서울시 ‘건축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아파트 분양가의 우상향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은 공사비 상승과 공급 감소가 맞물리며 분양가 상승 폭이 다른 지역보다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서울의 3.3㎡당 평균 아파트 분양가는 5131만원으로, 처음으로 5000만원선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2022년 평균 분양가인 3477만원과 비교해 약 48% 상승한 수치로,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3년 새 약 5억원 이상 오른 셈입니다. 지역별로는 영등포구가 3년간 83%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성동구 역시 80%에 달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전용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영등포구는 약 6억원, 성동구는 약 10억원 가까이 분양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같은 분양가 급등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공사비 상승이 꼽힙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건설공사비지수는 132.45포인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장기화되면서 신규 주택 공급 비용 부담이 분양가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세계 최초로 업계 최고 성능의 HBM4를 양산 출하하며 본격적인 HBM4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HBM4 개발 착수 단계부터 JEDEC(반도체 표준 제정 국제 산업 표준 기구) 기준을 상회하는 성능 목표를 설정해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제품에는 최선단 공정 1c D램(10나노급 6세대)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재설계 없이 양산 초기부터 안정적인 수율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상준 삼성전자 메모리개발담당 부사장은 "삼성전자 HBM4는 기존에 검증된 공정을 적용하던 전례를 깨고 1c D램 및 Foundry 4나노와 같은 최선단 공정을 적용했다"라며 "공정 경쟁력과 설계 개선을 통해 성능 확장을 위한 여력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성능 상향 요구를 적기에 충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HBM4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1c D램을 적용하는 한편, 베이스 다이의 특성을 고려해 성능과 전력 효율 측면에서 유리한 4나노 공정을 적용했습니다. 그 결과 삼성전자 HBM4는 JEDEC 업계 표준인 8Gbps를 약 46% 상회하는 11.7Gbps의 동작 속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HBM4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전작 HBM3E의 최대 핀 속도인 9.6Gbps 대비 약 1.22배 향상된 수치이며 최대 13Gbps까지 구현이 가능해 AI 모델 규모가 커질수록 심화되는 데이터 병목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전자의 HBM4는 단일 스택 기준 총 메모리 대역폭을 전작 HBM3E 대비 약 2.7배 향상된 최대 3.3TB/s 수준으로 끌어올려 고객사 요구 수준인 3.0TB/s를 상회하는 성능을 확보했습니다. 또 12단 적층 기술을 통해 24GB~36GB의 용량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고객사의 제품 일정에 맞춰 16단 적층 기술을 적용해 최대 48GB까지 용량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데이터 전송 I/O 핀 수가 1024개에서 2048개로 확대됨에 따라 발생하는 전력 소모와 열 집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어 다이에 저전력 설계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TSV 데이터 송수신 저전압 설계 기술 적용과 전력 분배 네트워크(PDN) 최적화를 통해 전 세대 대비 에너지 효율을 약 40% 개선했으며 열 저항 특성은 약 10%, 방열 특성은 약 30% 향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은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정적인 신뢰성을 동시에 갖췄다"며 "고객사는 이를 통해 GPU 연산 성능을 극대화하는 한편 서버·데이터센터 단위의 전력 소모와 냉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HBM이 고도화됨에 따라 베이스 다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파운드리 공정과 HBM 설계 간의 DTCO(Design Technology Co-Optimization) 협업을 통해 품질과 수율을 동시에 확보한 최고 수준의 HBM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선단 패키징 역량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어 공급망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한편, 생산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주요 GPU 및 자체 칩을 설계·개발하는 차세대 ASIC 기반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들로부터 HBM 공급 협력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이들과의 기술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2026년 당사의 HBM 매출이 2025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HBM4 생산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대 수준의 D램 생산능력과 선제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확보해 온 클린룸을 기반으로 HBM 수요가 확대될 경우에도 단기간 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2028년부터 본격 가동될 평택사업장 2단지 5라인은 HBM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AI·데이터센터 중심의 중·장기 수요 확대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공급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HBM4에 이어 HBM4E도 준비 중으로 2026년 하반기에 샘플을 출하할 계획입니다. 또한 커스텀 HBM도 2027년부터 고객사별 요구에 맞춰 순차 샘플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HBM4 양산 과정에서 확보한 1c 공정 기반의 품질과 공급 안정성은 향후 HBM4E 및 커스텀 HBM 등 고부가 제품으로의 전환 과정에서도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각 사의 미래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렸습니다.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와 13일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HS효성첨단소재 미래 발전 위한 특허 분쟁 종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은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와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HS효성첨단소재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각 사의 기술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더해 양사는 한국 및 미국에서 진행 중이던 특허 관련 소송도 모두 취하합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합의가 각 사의 핵심 역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이번 합의로 글로벌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미래 발전 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도 타이어코드를 비롯한 핵심 스페셜티 소재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HS효성첨단소재는 미래 신소재 개발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핵심 사업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 타이어 업체들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신규 타이어 보강재 시장을 개척해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은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금융권 주요 인사들이 충북 오송 스마트 공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제약·바이오 산업 경쟁력과 정책 금융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웅그룹에서는 윤재춘 대표와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가 함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의 산업 현장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제약·바이오 분야의 투자 환경과 성장 가능성을 점검하는 목적도 포함됐습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정책 기조에 신뢰를 표했습니다. 윤 대표는 “국민성장펀드는 제약·바이오와 같이 장기간 호흡과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첨단 산업에 있어 필수적인 마중물”이라며 “이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이 구축해온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과의 시너지 창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박 대표는 “대웅제약은 이미 독자적 투자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생산 인프라에만 누적 1조 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에도 2200억 원 규모의 R&D 투자를 단행했다”며 “국민성장펀드와 같은 지원이 더해진다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는 민관 합동 150조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첨단 전략 산업 육성과 국가 성장동력 확보가 목표입니다. 방문단이 둘러본 오송 스마트 공장은 자동화 공정이 적용된 생산 거점입니다. 모든 공정 기록이 실시간으로 저장되는 구조를 갖췄습니다. 품질 기준에서 벗어나면 시스템이 즉시 공정을 중단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사람의 개입 가능성을 최소화해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웅제약은 이 공정을 통해 미국 FDA와 유럽 EMA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규제 환경에 대응 가능한 품질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입니다. 회사는 매년 매출의 약 1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내 바이오 기업 9곳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예방과 진단, 관리 분야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통 제약을 넘어 헬스케어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전략입니다. 나보타와 엔블로, 펙수클루 등의 성과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정책적 지원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 공장을 찾은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첨단 스마트 공장 현장에서 확인한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의 잠재력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국민성장펀드가 혁신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를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번 방문을 시발점으로 정부와의 정책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K-제약・바이오’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약 개발 및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오는 25일부터 닷새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차세대 비렉스(BEREX) 라인업을 선공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산업 박람회인 이번 전시에서 코웨이는 약 133평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조성합니다. 전시관에는 침대, 안마의자 등 비렉스 제품 14종과 환경가전 6종 등 총 20종의 제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코웨이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침대를 단순한 가구를 넘어 ‘휴식과 회복을 위한 능동적 힐링가전’으로 재정의하고, 한 단계 진화된 ‘맞춤 수면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특히 슬립테크 역량이 집약된 ▲비렉스 스트레칭 모션베드 R시리즈 ▲비렉스 안마 매트리스 M시리즈 ▲비렉스 수면센서 매트리스 S시리즈 등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 3종을 현장에서 최초로 선보입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신제품 3종은 수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코웨이의 혁신 제품”이라며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슬립테크 리더십을 직접 확인시켜 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3일 홍콩지점이 미화 5000만달러(725억원) 규모의 글로벌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행 국외영업점이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출국 자본시장에서 독자적으로 채권을 발행한 첫 사례입니다. 농협은행은 글로벌 현지화 역량이 한층 강화됐음을 보여준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글로벌채권은 1년만기 변동금리 조건으로 SOFR(미국 무위험지표금리)+42bp로 발행했고 조달자금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해외 인프라 PF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농협은행 전상욱 홍콩지점장은 "홍콩지점이 현지 자본시장에서 직접 투자자를 유치하며 기존 본점 중심의 외화조달 모델을 글로벌시장으로 다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홍콩지점은 농협은행 글로벌 자금의 허브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빙그레가 ‘빙그레 소원왕국’ 팝업스토어로 ‘2025 대한민국 팝업스토어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어워즈는 데이터 분석과 소비자 투표,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한 해 동안 운영된 가장 우수한 팝업스토어를 선정하는 행사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된 ‘빙그레 소원왕국’은 자체 캐릭터인 ‘빙그레우스’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에 완벽히 구현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3만3000여명이 방문했으며, 52종의 굿즈를 운영해 8,500건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빙그레는 이번 팝업을 통해 브랜드 경험의 수준을 전략적으로 높였습니다. 해외 수출 전용 메로나 제품 5종을 현장에서 샘플링하는 등 팝업스토어만의 ‘희소성’ 요소를 강화했으며, 키링 DIY·AI 체험 프로그램 등 IP 기반의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전 연령층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빙그레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와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등 주요 박람회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어가며 IP 비즈니스의 확장성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팝업스토어를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한 핵심 채널로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우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체험 콘텐츠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으로 전달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은 미국 브로커리지 강자 위불(Webull)과 ‘외국인통합계좌(옴니버스 계좌)’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한국과 미국 리테일 주식 시장에서의 강점을 결합해 양국 투자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한국 증시에 투자하려는 외국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불은 차세대 글로벌 디지털 투자 플랫폼입니다. 북미·아시아태평양·유럽·남미 등 세계 14개 시장에서 브로커리지 네트워크를 통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세계 금융시장에 24시간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에서 글로벌 주식·상장지수펀드(ETF)·옵션·선물·소수점 거래 등 다양한 자산 거래를 지원합니다. 이런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말 기준 글로벌 고객 2500만명을 확보했습니다. 키움증권은 위불의 ‘외국인통합계좌’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으로, 해외 투자자들은 국내 증권사에 별도 계좌를 개설하는 번거로움 없이 위불 플랫폼 내에서 한국 주식을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불의 기술 및 상품 다양성을 활용한 키움증권 고객의 미국 자본시장 접근성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앤서니 데니어 위불 그룹 사장이자 미국 법인 CEO는 “키움증권과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자본시장 접근성을 확대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현지 시장 강자인 키움과 위불의 글로벌 상품 역량을 결합해 미국과 한국 주식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UI・UX부문에서 공동 혁신을 통해 리테일 투자자들의 거래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미국 현지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미국 투자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자금의 한국 증시 유입과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꾸준히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