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ribution 사회공헌

유한양행, 소아암 환아 위해 히크만 주머니 제작 기부

Tuesday, March 11, 2025, 10:03:14 크게보기

임직원 142명 참여해 200개 제작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환아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투병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완성한 히크만 주머니는 사회적기업인 담심포를 통해 소아암환자들에게 전달됩니다.

 

히크만 주머니란 소아암 환아들이 항암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채혈이나 약물 및 수액 등을 주입하기 위해 몸에 삽입하는 의료용 고무관인 ‘히크만 카테터’를 보관하는 주머니입니다. 카테터는 치료 편의성은 우수하지만, 감염의 위험이 높아 위생적인 관리가 중요해 히크만 주머니(목걸이형)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판매처가 많지 않아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유한양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히크만 주머니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142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200개의 히크만 주머니를 제작하여 기부할 예정입니다.

 

유한양행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제약회사의 핵심역량을 활용해 환자와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지원 사업 및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Copyright @2013~2025 iN THE 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인더뉴스(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년 8월 26일/ 제호: 인더뉴스(iN THE NEWS)/ 발행인 문정태·편집인 박호식, 주소: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92,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803호 발행일자: 2013년 9월 2일/ 전화번호: 02) 6406-2552/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호식 Copyright © 2013~2025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