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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아크차단설비 설치고객에 차별화된 보험서비스

Friday, July 04, 2025, 11:07:38 크게보기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 공동마케팅 협약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4일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 아크(전기스파크) 차단설비 보급확대를 통한 화재예방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 및 보험가입 촉진, 설비설치 관련 기술정보 제공, 설비설치 고객에 대한 보험서비스 제공, 위험관리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세계 최초로 아크 감지칩을 출시하고 아크 겸용 누전차단기를 선보인 전기안전 솔루션 기업입니다. KB손해보험은 아크차단설비 설치고객에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아크차단설비가 전 산업영역으로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양사간 협력은 실질적 화재예방과 손해율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KB손해보험은 기대합니다.


박상규 KB손해보험 일반보험부문장은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 협업을 통해 아크차단설비 설치가 확대되고 화재사고 감소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기업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통계를 보면 매년 7000건 이상 발생되는 전기화재 중 80% 이상은 아크로 인한 발화로 분석됩니다. 소방청은 화재예방을 위해 아크차단기 설치를 권고하고 있지만 실제 설치율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2월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기설비규정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통해 물류창고 등 화재취약장소 대상 아크차단기 의무설치 법제화를 추진 중이며 곧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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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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