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제75기 원우회(경영대학원장 신종국, 원우회장 우범용)는 최근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에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성금은 부산대 AMP 75기 황혜린 대외협력이사의 주관 아래 원우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일 산청읍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승화 산청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멀리 부산에서 직접 찾아와 주시고,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부산대 AMP 75기 원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온정의 손길이 군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부산대 AMP 75기 원우들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적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진심과 연대의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원우회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대 AMP 75기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기업인 간 네트워크 강화, 경영 지식 함양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