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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RISE사업단, 워케이션 센터 ‘물멍라운지’ 구축 지원

Tuesday, August 19, 2025, 09:08:58 크게보기

오션뷰 갖춘 원격근무 공간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지산학연 협력 기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사업단은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혁신융합캠퍼스 내 산학협력 거점 공간인 워케이션 센터 ‘물멍라운지’를 구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습니다.

 

워케이션은 업무와 휴가를 결합한 새로운 유연근무 방식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근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장기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부산시의 협의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됐으며, 교육·연구·산업이 결합된 공공형 워케이션 모델의 첫 시도로 지난 7월 3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워케이션 센터는 국립한국해양대 혁신융합캠퍼스 10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탁 트인 오션뷰를 갖춘 개인 업무공간 7석과 회의실 1실, 폰부스 1실 등을 구비했습니다. 또한 RISE사업단은 전자칠판, 포터블모니터, 복합기 등 최신 사무 편의시설을 마련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원격근무 환경을 지원했습니다.

 

이 공간은 조선·해양·수산 분야 특화 연구기관이 밀집한 해양클러스터 중심에 있어 대학의 해양모빌리티 Open UIC 참여 기업들의 오픈캠퍼스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산학연 협력 촉진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학은 워케이션 센터 운영을 통해 해양클러스터 인근 기관 종사자와 산학연 연구자, 청년 창업 인재 등에게 협업과 네트워킹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산학협력 중심의 유연 근무지를 마련해 캠퍼스를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의 거점으로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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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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