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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AI 디지털 혁신 속도…박병희 대표 “고객중심 디지털전환”

Tuesday, October 28, 2025, 23:10:29 크게보기

농·축협 맞춤형 AI 가입설계 서비스 준비
빅데이터·헬스케어는 신성장 모델로 부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AI와 디지털기술을 앞세운 혁신전략을 통해 미래형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업무효율화를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AI를 도입하고 지속가능한 보험사로 나아가는 중입니다.


농협생명은 올 연말 농축협 맞춤형 AI 가입설계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창구영업에 특화된 자동설계 기능으로 모집인의 업무효율을 높입니다. 고객은 더 정밀한 맞춤형 보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AI OCR(문자인식) 기반 문서자동화시스템이 가동됩니다. 비정형 문서를 자동으로 분류해 데이터를 추출합니다. 보험심사와 내부 행정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게 목표입니다.


농협생명은 보험업무 고도화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체계도 확장하고 있습니다. 고객·상품·영업 등 모든 영역에서 예측모형을 개발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신성장동력도 확보했습니다.

 


'NH헬스케어' 앱은 걸음수 목표 달성시 농작물이 자라나는 랜선텃밭 가꾸기, 지인과 함께하는 걷기배틀 등 재미요소를 결합해 고객참여도를 높였습니다. 인바디 연동 건강리포트 제공, 헬스케어 기프티콘 서비스, BM(Business Method) 특허 확보 등 차별화된 기능은 보험과 헬스케어 융합을 현실화하는 사례로 꼽힙니다.


앞서 농협생명은 2023년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이용기관 승인을 획득한 뒤 관련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작년말에는 신계약 재정심사 등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을 도입해 고객 편의를 크게 높였습니다. 올해에는 주택담보대출 세대원 동의, 대출기한 연기신청 등 여신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AI 기반 혁신은 고객신뢰 확보와 미래성장의 핵심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디지털전환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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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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