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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37번째 희망의 집 완공했습니다”

Wednesday, November 15, 2017, 17:11:33 크게보기

‘희망의 집짓기 사업’ 2005년부터 12년간 지속..전라북도 군산시 거주 최미정 양 혜택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KB손해보험이 2005년부터 시작한 ‘희망의 집짓기 사업’의 37번째 희망의 집을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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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대표이사 사장 양종희)는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에서 최미정(가명, 8세)양을 위해 새롭게 지어진 ‘희망의 집 37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지난 2005년 전북 진안에 지은 1호를 시작으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KB손보가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37번째 희망의 집 주인공이 된 최 양은 건축된 지 70년이 지난 낡은 흙집에서 거주하며 겨울철 추위와 장마철 빗물에 노출돼 주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3남매 중 막내인 최 양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또래들보다 저신장과 저체중으로 건강 관리에도 문제가 있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새롭게 완공된 37호는 지난 한 달 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최 양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새집으로 개축됐다. 

완공식은 양종희 KB손보 사장, 정원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김관영 국민의당 국회의원 등 KB손보 임직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종희 사장은 최 양과 가족들이 이곳에서 맞을 희망 가득한 미래를 기원하며 지원금을 전달했고, 노동조합은 책걸상, 옷장 등의 가구를 선물하며 새 보금자리 입주를 축하했다.​​

양종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희망의 집짓기는 단순히 집을 지어주는 활동이 아닌 아이들에게 희망이라는 가치를 지어주는 뜻 깊은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KB손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위해 희망의 집짓기 뿐만 아니라 KB스타드림봉사단 운영, 척추측만증 아동 수술비 후원, 교통사고 유자녀·다문화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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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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