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금융감독원이 내년 1월부터 개정된 장해분류표를 적용하겠다고 공언했다가 한 발 물러서는 모양새를 취했다. 업계와 의료계, 소비자단체 등 각 계에서 개정안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자, 시행 날짜를 유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보험연구원(원장 한기정)은 지난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보험 표준약관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세계그룹이 편의점 사업을 이마트 뒤를 잇는 그룹 핵심 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적극 나섰다. 현재 편의점 위드미를 ‘emart24'로 브랜드를 전면 교체하고 향후 3년간 3000억원 규모를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emart24는 13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마트위드미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신…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보험 표준약관상 ‘장해분류표’가 개정돼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 현행 장해분류표는 지난 2005년에 개정된 이후 10년 넘게 그대로 사용되고 있어, 의료현실에 부합하지 않고 장해판정 기준 또한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최종 개정안은 올해 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될 예정이다. 보험연구원(원장 한기정)은 12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GS리테일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GS수퍼마켓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매장에서 스테이크를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같은 계열사인 뷰티스토어 왓슨스와 결합한 점포를 신규 출점하고 있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의 시간을 최대한 길게 머물게 하고, 신규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IFRS17 도입을 준비하는 국내 보험사 실무진들 사이에서 “교보생명이 부럽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다른 보험사들에 비해 교보생명만 특별히 준비가 잘 돼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이런 말이 도는 이유는 뭘까. 알아보니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다. 오는 2022년부터 전면 도입 예정인 IFRS17로 인해 대다수의 보험사들은 발등에 불이 떨…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이 보험 산업에 활용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기술 도입이 비용 대비 수익 관점에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정책적으로는 규제 개선이, 경영적으로는 회사별 고유 역량 파악을 통한 선택과 집중이 각각 제시됐다. 생명보험협회(회장 이수창)와 보험연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시장 구석에 24년 간 버려졌던 공간에 드디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네요. 요즘 청년들이 돈벌기 어렵다는데, 여기 들어와서 장사 잘 되면 좋지요.”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한 선산봉화시장의 2층이 24년 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30대 청년 상인의 제안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상인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보험다모아’ 등장 이후 자동차보험 CM(Cyber Marketing)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런 주장에 대해 손해보험업계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사3요율제’ 허용 등 규제완화와 인터넷 활용 증가·보험사 마케팅 등이 어우러진 결과라는 것. 다만, 네이버 등 포털과의 연계 후에는 달라질 수도 있다는 관측은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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