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국내 편의점 시장이 포화상태에 접어 들면서 편의점 업계가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업계 선두권인 CU(씨유)와 GS25는 중동과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신흥 국가로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U는 작년 해외에 점포를 오픈해 신호탄을 울렸다. 23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는 작년 편의점 업계 최초로 이란 진출에 이어 몽골에 6개 점포…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최근 한 방송 매체가 <가입은 의무, 보상은 제외...자동차보험 ‘특약’의 함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핵심 내용을 요약하면 “자동차보험 가입자 모두는 1억 5000만원 한도의 대인보험과 2000만원 한도의 대물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는데, 사고가 났을 경우 사람이 다친 경우 법적 한도까지 보상해주는 반면, 차량 등 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유통업계는 IoT기술을 적용한 점포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사람이 없는 '무인 점포'를 필두로 최근엔 '자판기형 편의점'까지 등장해 IT시스템을 활용해 최소한 인력으로 운영되는 방식을 고심 중이다. 특히 유통업계에서 무인 점포를 가장 먼저 도입한 곳은 편의점이다. 세븐일레븐, CU, 이마트24는 작년부터…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올 하반기부터 변액보험 가입자들은 계약 관련 정보를 문자메시지를 통해 매월 받을 수 있게 된다. 내년에는 펀드별 실제 수익률도 제공되며, 펀드수익률이 급격히 변동할 경우 이를 알리는 문자 서비스도 추가된다.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은 생명보험협회‧보험사와 공동으로 ‘변액보험 수익률 정보 제공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우후죽순으로 늘리던 편의점 출점 경쟁이 주춤해질지 주목되고 있다. 다른 브랜드 편의점 사이 거리제한이 부활하는 방안이 논의 되는 가운데, 80m 근접 제한 방안이 유력하다. 편의점업계는 지난달 '근접출점자율규약'을 만들어 공정거래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의뢰했다. 다만, 이마트24 등 일부 편의점 업계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여서 '…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빠르면 오는 4분기부터 보험 소비자의 여행자보험 가입 절차가 간편해진다. ‘통합청약서’를 마련해 현행 20장 내외의 가입서류가 5장 내외로 줄어들고, 자필서명 횟수도 간소화된다.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은 소비자가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때 받는 서류인 상품설명서와 보험계약청약서 등을 하나로 합친 통합청약서를 도입한다고 13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만약 병원에서 실손의료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불필요한 미용시술 등을 권유하는 경우 보험사기를 의심해봐야 한다. 미용시술은 약관상 실손보험의 보장대상이 아님에도 허위확인서 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9일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은 ‘보험사기 예방 알쓸시잡’ 시리즈의 일환으로 ‘의료기관의 허위‧과장…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자동차보험료가 들썩이고 있다. 정비수가 인상, 폭염 등 손해율 악화 등의 요인으로 올 가을께 3~4% 가량 자동차보험료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실제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정부의 보험료 통제 압박이 거세기 때문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최근 차보험료 인상 움직임에 대해 “(차보험료) 인하 요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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