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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보조배터리 성능평가서 삼성·샤오미 제치고 우수등급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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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6, 2019, 15:10:25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끼리 보조배터리로 유명한 디자인주식회사(227100)는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보조배터리 성능평가에서 7개 브랜드 중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비교대상 브랜드로는 삼성전자, 샤오미, 아이리버, 알로코리아, 오난코리아, 즈미 등이 있다. 이번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시험·평가의 주요 항목은 ▲안전성 ▲방전용량 ▲충전시간 ▲배터리 수명 ▲표시사항 ▲제품특성·보유기능 등이다.

 

코끼리 보조배터리는 배터리 안전성에서 이상이 없었고 방전용량에서 표시용량 대비 사용 가능한 용량의 비율(91%)이 가장 높았으며 충전시간도 모두 평균보다 빨랐다. 또한 배터리 수명도 타 브랜드에 비해 양호했으며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평균보다 저렴했다.

 

디자인주식회사 관계자는 “7개 브랜드 중 최고점을 받았으며 보유기능·구성품 측면에서도 타 브랜드 압도하는 기능을 갖췄다”며 “소비자만을 생각하며 묵묵히 걸어온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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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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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배당 세제 개편 준비…주식, 부동산 버금가는 투자 수단 만들겠다"

이 대통령 "배당 세제 개편 준비…주식, 부동산 버금가는 투자 수단 만들겠다"

2025.06.11 16:05:05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배당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개편이나 제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주식을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 시장 감시위원회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주식시장 불공정 거래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다들 아는 것처럼 너무 불공평하고 불투명하고 다른 나라가 보면 '저 시장을 어떻게 믿냐'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식시장 불공정성과 불투명성을 해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과제"라며 "프리미엄까지는 못 가더라도 최소한 정상화할 수 있도록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했습니다. 간담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서도 이 대통령은 "우리가 배당을 너무 안 하는 나라"라며 "중국보다 안 하나는 그런 나라"라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 "다른 나라는 우량주를 사서 중간 배당을 받아 생활비도 하고 내수에도 도움이 되고 경제 선순환에 도움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배당을 안 한다"고 짚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무조건 배당 소득세를 내리는 것이 능사냐고 한다면 이것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이소영 의원이 제안한대로 배당 성향이 높은 데만 배당 소득세를 깎아주는 방식(이 있다.) 이 의원이 아마 (배당 성향이) 35%를 넘는 경우에만 배당 소득세를 깎아주는 법안을 낸 것 같다"며 "조세 재정에 크게 타격을 주지 않는 정도라면 (배당 소득세를) 내려서 많이 배당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가능한 방법들을 많이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장 간담회 이후에는 "국민들이 주식 투자를 통해 중간 배당도 받고 생활비도 벌 수 있게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면 기업 자본 조달도 쉬울 것이고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선순환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국내 주식이 저평가 받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관련해 "지금은 우량주 장기 투자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물적 분할이라느니, 인수합병이니 이런 것을 해 가지고 내가 가진 주식이 분명히 알맹이 통통한 우량주였는데 갑자기 껍데기가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서 주변에다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라는 말을 차마 못 하겠더라"며 "이제는 다 바꿔서 투자할 만한, 길게 보면 괜찮은 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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