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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청호나이스 살균정수기 렌탈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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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0, 2019, 18:11:27

세니타 살균기능 통해 유로·제빙노즐·저수조 등 살균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청호나이스의 올해 신제품을 렌탈해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렌탈의신은 세니타 살균기능을 더한 청호나이스의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를 통해 렌탈 라인업을 확대했습니다.

 

렌탈의신은 청호나이스의 올해 신제품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를 렌탈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전기분해 살균수를 이용해 유로·제빙노즐·저수조까지 살균하는 등 살균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기존 자사 필터 대비 정수량을 약 40% 증대시킨 AT필터를 적용해 풍부한 물과 얼음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AT-프리카본필터·AT-RO 멤브레인필터·AT-포스트카본필터의 3개 필터 4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합니다.

 

RO 멤브레인 필터는 0.0001마이크로미터 기공 사이즈의 초정밀 분리막을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중금속·박테리아·유기화학물질·불소·질산성 질소 등 유해 이온성 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는 싱크대 위에 올릴 수 있는 카운터탑형 제품입니다. 정수 2.4ℓ·냉수 1.4ℓ·온수 0.57ℓ·얼음 0.5㎏의 용량은 가정용 정수기로 사용하기에 넉넉합니다. 또 자주 사용하는 버튼과 사용 빈도가 낮은 버튼을 구분 배치해 이용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3단계(120·250·500ml) 정량취수 기능을 통해 사용자 취수 형태에 가장 적합한 용량을 버튼 한 번으로 정확하게 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또 얼음 토출 센서를 토출구 밑에 추가해 사용자 기호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정수기 ‘세니타’는 브랜드 공식 판매처 렌탈의신을 통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렌탈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렌탈의신은 청호나이스뿐만 아니라 웅진코웨이·현대렌탈케어·LG케어솔루션·쿠쿠 등의 브랜드와 공식 파트너를 맺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TCL·대우위니아·애플·LG전자·다이슨 등의 제품도 할부 서비스 개념으로 판매 중입니다. 이 외에 렌탈과 할인에 대한 문의는 렌탈의신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카카오톡·네이버톡톡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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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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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대중화 선봉 ‘EV3’ 공개…보조금 적용시 3000만원대 중반

기아, 전기차 대중화 선봉 ‘EV3’ 공개…보조금 적용시 3000만원대 중반

2024.05.23 22:17: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본격적인 대중 전기차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EV6, EV9에 이은 세 번째 전용 전기차 EV3를 23일 온라인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EV3는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나옵니다. 이 중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501㎞(17인치 휠,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기준)에 달합니다. 충전 시간은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하면 80% 충전에 31분(기아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이 걸립니다. EV3에 탑재된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283Nm를 발휘합니다. 전체 제원은 전장은 4300㎜, 전폭은 1850㎜, 전고(루프랙 기준) 1560㎜, 축거 2680㎜로 기아의 소형급 SUV인 셀토스보다 전장은 90㎜ 짧고 전폭은 50㎜ 넓고 전고는 40㎜ 정도 낮은 크기 입니다. 트렁크 크기는 460L로 앞부분에도 25L 크기의 프론트 트렁크를 갖췄습니다. 실내에는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에 120㎜까지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야외활동 시 외부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V2L기능도 적용했습니다. 기아 전기차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것도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EV3에는 17인치 공력 휠, 휠 갭 리듀서를 적용해 휠아치 후방 곡률 형상을 다듬어 휠 주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했습니다. 또한 냉각 유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범퍼 일체형 액티브 에어 플랩을 탑재해 냉각 저항을 개선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가격은 3000만원대 중반에서 기본모델 가격이 책정될 전망입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이 "국내 시장은 (전기차에) 인센티브가 있어서 이를 고려할 때 3000만원 중반대 정도에서 (차량 가격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본사양 모델일 경우 지자체 보조금 등에 따라 3000만원 중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재 국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의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기아의 EV6 등의 기본모델이 지자체 보조금까지 합쳐도 대략 4000만원 중후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황에서 EV3는 국내 중형차 내지 중형 SUV 차량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송호성 사장은 "EV3는 기아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고객경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콤팩트 SUV EV"라며 "EV3는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501km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의 공통된 우려를 해소해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다음 달 초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을 받습니다. 이후 정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는 7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4분기 유럽 시장, 내년에는 나머지 글로벌 지역에도 EV3를 출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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